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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질문을 보니..
많은 분들이 혼자 보드장을 찾는 것,
혼자 식사를 하는 것에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쎄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외로워 "보이는것",
친구가 없어 "보이는 것"
불쌍해 "보이는 것"
다른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아닐까요.
정작 자신은 떳떳한데 어떻게 "보일까"에 주저하게되면..
하고 싶은 것을 못하게 되어 오히려 억울한 일 아닌가요.
가치가 전도된 것 아닌가요..
만약에 누구든 그렇게 본다한들
몇달뒤 길에서 우연히 만나도
"아! 저사람 주말 아침에 혼자와서 리프트탈때 옆에 혼자있던 사람!"
이라고 알아볼 사람 아무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혼자든 여럿이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매너 있고 즐겁게 즐긴다면
그게 바로 최고로 멋진 보딩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