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은 아니지만 지역 특정상 10시인데 햇살은 아침 햇살처럼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평일은 어느스키장과도 비교 할수 없을만큼 한가하죠..^^
그리고 일단은 몸을 풀기위해 초보자 슬로프로 올라 갑니다.
다른날과 달리 외국인이 거의 안 보이네요..
외국인이 알펜시아에 거의 60%정도의 손님이거든요 ^^
리프트에서 바라본 초보 슬롭 사진이에요...
정말이지 10시가 넘은 상황이지만 사람이 참 적죠 ^^;;;
이정도 위치쯤에서 초보자 리프트 타시는 분들이 싫어하는 곳이죠
아무때나 늘 바람이 이상하게 제일 많이 불거든요..반다나나 엑스벤드가 필수품 입니다.
큰 맘 먹고 4년만에 구입한 장비....
나랑 친하게 지내자 ㅎㅎ
자자..이제 내려서 보딩 준비를 합니다.
저는 주로 여기서 자주 탑니다.
왜냐면
여기 초보 슬로프에만 사람이 많아서 랄까요..
그리고 설질은 늘 좋은듯 합니다...조금 내려가서 위에서 말한 위치쯤 슬롭은 늘 바람으로 인하여 아이스가 보이닌까
평평한 부분이 보이면 조심히 내려 가셔야 합니다.
제일 최상급에도 올라 갓습니다.
요즘 스키 대회가 있다고 하여 우측에 스타트 라인을 만들어 놨죠..
역시 경치는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 내려가면 3곳으로 슬롭이 갈라집니다
제일 좌측 슬롭은
촬리 슬롭으로 넓고 햇빛이 비추어서 인지 아이스가 적습니다.
하지만 리프트가 위로 지나가지 않아서인지 인기가 없는듯 하구요
중간으로 내려가는 곳은 델타 입니다
이곳이 스키어나 보더나 제일 많지 않나 하네요
슬롭은 넓지도 않고 아이스와 강설이 심하지만 리프트가 바로 위로 자나가서인지
인기가 있는곳이죠
그리고 맨 오른쪽은 에코 슬롭 입니다.
정말 라이딩을 즐기기 위한 매니아들만 가는곳이랄까요 넓고 경사도가 조금더 있습니다
여기도 언제나 강설이란점 참고하세요..
점심때쯤 돼어서 단체의 역습이 왔습니다.
설날 전까지 꾀 많은 단체가 예약돼어 있구요
영어 켐프
청소년 스키 켐프 등등...행사 일정이 많이 있네요...
하지만 역시 야간이 돼면 이렇게 한가 합니다
이때가 7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
아직도 피클이 많이 남아 있는걸 보면 .....
알펜시아에서 혼자 맹연습을 하고 강호로 나가야 겠습니다..^^
종종 사진을 찍으면서 알펜시아 소식을 올리도록 하는 알펜 기자가 될께요..
용평 알펜 통합시즌권이라서 용평 사람 많으면 알펜으로 넘어가서 타곤 합니다.
리프트대기 시간 및 타고 올라가는 시간대비 라이딩시간 따지면 아주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동안 갔을때 설질도 좋았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셀러드부페 점심시간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용평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 나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 조용하고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