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아닙니다.
그렇다고 우파를 좋게 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전 트집잡는 놈들보단 트집잡힐 짓을 해도
뭐라도 일벌려 하고자 하는 놈들 편입니다. 뭐 이건 이렇다 치더라도요
근데 이 꼴통신문 끊는데 이렇게 힘들지 몰랐네요
14개월인가 봤을겁니다.
아마 1년인가 정기구독이었을거구요
12개월째 어머니가 안본다 했는데 아직 12개월 안됬다 속여 한달더
13개월째 중간에 끊을수 없다 속여 또 한달 추가
14개월 그러니까 제가 더이상 넣지 말라 전화하고 문앞에 쌓아두기 시작
그러다 돈받으러 왔더군요
"안봐요" "보세요" "돈안줄테니까 이거 다 들고 가요" "보셔야 합니다 시덥지 않은 이유로"
말싸움하다가
"니미 이러니까 조선일보가 쓰레기 취급당하는 거에요" 이랬더니
"안넣으면 될거 아니에요"하면서 버럭소릴 지르더군요
조선 부심 쩔더군요.. 쩝
인터넷에 보니 내용증명까지 보내던데
그러지 마시구
보급소 형님 자존심좀 건드려 보세요
30대 싸가지 없는 나님도 신문끊기 힘들었는데
여자들이나 노인들은 정말 힘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