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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헬멧쓰고. 3시간 기억 없었던 경험해봤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11070130



근데..

지금 와이프가. 그날 제 행동을 말해주는데.

우선 사람이 멍 하더랍니다. 그리고.슬로프
잘 내려와서 스키하우스 들어와.

첫 말이. 난 군대 갔다왔어? 였답니다.

이상한걸 느끼고 의무실갔는데.

제가 주민번호. 집주소. 전화번호를. 간호사한테

계속 얘기했다네요. 나 정상이다. 기억있다라고.

그걸 본 와이프는 자기까지 흥분하면 제가 더
흥분할까봐. 침착한척했다는데.

정말 무서웠데요. 저대로 다 잃어버릴까봐.

그리고. 의무실간호사 차후 설명에서.

지금은 괜찮아보이지만. 이러다 정신을 잃을수도. 구토를 할수도있다.

그러니 바로 병원에 가보라.

정말 힘들었다네요. 아직도 그때 얘기하면 무섭데요.


3시간동안 쉴세없이 떠들고. 불안해하고.

기억안잊겠다고. 계속 뭔갈 외우더래요. 제가.






으아...

이래도 안쓰실꺼에요?
엮인글 :

업하고다운하자

2012.01.12 14:15:47
*.99.254.130

아.. 다행이시네요.... 앞으로도 안전보딩하시고...
조심하세요.
헬멧은 자신을 안전을 위해서 착용하는것이

randy80

2012.01.12 14:30:03
*.66.8.115

무섭네요. 저도 헬멧은 꼭 쓰는데 절대 벗지 말아야 겠어요. ㄷㄷㄷ
그래도 그 와중에 머리가 다쳐서 비상사태인건 인지 하셧는지 계속 기억 어쩌고 하신걸 보니 신기합니다.

OoLAPPA

2012.01.12 14:35:32
*.234.198.149

그게 본능이라는 건가봐요.

전 지금도 아무 기억이 없어요. 그때의 3시간...

조폭양이

2012.01.12 14:57:50
*.106.172.6

팔,, 다리,, 손목은 그나마 뿌러져도 다시 붙지만..
머리는 한번 잘못되면.. 으~
그렇다고 다른 보호대가 필요없다는건 아닙니다..
보호대는 모두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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