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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뒤로 엉빠링을 했는데요 ㅠㅠ
꼬리뼈로 착지해서 상당한 고통이 왔는데요
좀 지나니까 괜찮길래... 계속탔거든요;;;;;;;;
근데 이제 철수하고 버스를 탄후.... 집에서 내리려고 일어서는 순간 엄청난 고통이;;;;;;ㅜ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일어서고 앉을때마다 아주 미치겠네요 ㅜㅜ
골절일까요 ㅠㅠ? 아님 금간건가 ㅠㅠ
혹 경험있으신분들 얼마나갈까요....?ㅠㅠ 몇일뒤 중요한 자리가 있는데 ㅠ
우선 병원을 꼭 가셔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셔야 정확합니다.
보드 타다가 미골(꼬리뼈) 2번 부러졌는데
음... 고통이 말도 못해요. 일어났다 앉았다 뿐만 아니라
몸 안의 저~~ 깊은 곳에서 전기 오르듯이 몸서리쳐지는 고통이 찌릿찌릿 올라와요.
그리고 ~ 님이 딱 넘어졌을때 정말 슬로프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눈물이 핑~ 하늘이 핑~ 돌 정도로 아프셨다면
골절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
미골 골절이면 최소 4주이고요 완전하게 회복되서 뻐근한 느낌이 없어지려면 3년은 갑니다.
미골 골절은 수술도 못하고 입원해봤자 병원에서 해주는 것도 없어요.
그냥 반듯이 옆으로 누워서 붙을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얼렁얼렁 가보세요 ㅠ.ㅠ
병원을 꼭 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조금 금이 생겨서 참을 수 있어도.. 쌓이고 쌓이면...
노후에... 힘드실거예요~~ 안전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