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신림에서도 그냥 지나칠뻔 한거 다들 뛰어가서 탔는데
잠실가서 환승하라길래 다 내렸습니다.
용평가는 사람이 오늘 좀 많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내렸는데 차가 없는겁니다...
사람들 혹시 못탈까봐 다들 우왕좌왕 하는데
이렇다할 답변 해줄 사람이 없더군요.
기사님들께 여쭤보니 처음에는 기다리면 다 온다고 하다가
10분쯤 지나니까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용평 버스 찾아 사람들이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도로변에서 진짜 위험했습니다.
이래저래 열이 받을대로 받은 상태였는데 급기야 어떤 아저씨가 버럭 화를 내시더군요.
근데 그 화를 받아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KD측 직원이 아예 안보였음 20분정도...)
암튼 추위에 20분정도 길바닥을 무거운 보드백 들고 헤매고 다녔습니다.
내일도 갈껀데 걱정되네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
막 설레서 잠도 안오고 어깨 빌려줬는데
용평 다와서 불켜고 보니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이 딱! ㅠㅠ
전화를 하는데 남자 목소리가 딱! ㅠㅠ
ASKY 어디 가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