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왠지 스키장 가기가 꺼려지고 귀찮앗지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은 느낌에 갔습니다 오크로요
아는 형한테 전화하니 파크라더군요
이번 시즌에 알리 깔짝거리면서 배우는중이라 걱정 됐지만 전신에 보호대 둘렀으니 얼마나 다치겟어 하고 들이댓죠 ㅎㅎ
미니키커 뛰는데 지인들이 처음 하는거 치곤 높이도 높게 나오고 잘한다고...
그 말에 혹해서 좀 큰 키커 진입했습니다
지인들 뛰는거 사진 찍어주느라 고글 이마에 올리고 있었는데
이거 때문에 습기가 찻더군요
처음 뛰엇는데 랜딩이 불안하긴 햇지만
나름 괜찮게 뛰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습기는 사라지지 않앗고
먼가 어프로치존? 거기 진입하는데 불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서 있는힘껏 팝...
뜰 때 힐엣지로 떠서 뛰는 순간 이미 중심이 무너져서 등이 바닥을 향하고 있네요
그리고 엉덩이->등랜딩...
한 10분간 눈도 못뜨겟고 숨도 제대로 못쉬겠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상체보호대를 해서 부상이 덜 한듯 하네요
밥먹는데도 힘들고... 월욜날 병원 가자야겟네요
시야 확보하고 안전장비 다 착용하고 띕시다 ㅋㅋ
저두 작은 키커만 넘어댕기는데 쫄고 팝치다가 님처럼 반퓰립을 세방 향으로 해본 ㅋㅋ 그중 압권은 그랩어키잡냐고 물어보고 걍 레인저가 잡으면됩니다해서 잡았다가 스크류처럼 반만돌아 등랜딩, 레인저한테 사기당한기분 시선이데크를향했나봐염 그나 저나 아무이상 없기를 전그냥 라이딩만하려구염 너무 심심하면 작은 킥 걍 넘어댕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