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전 2년차인데도 너비스턴+비기너턴 연습 중인대....

무릎 아플 경우 대게는 스탠스 아니면 바인딩 각이 문제가 많으니

여러가지로 변경해 보세요...

뒷목은 뒷쩍하거나 일어날 때 목에 너무 힘을 줘서 그렇더라구요...

뒷쩍은 뭐 답없고...일어날 때 힘 빼고 일어나세요~

레귤러 보더라는 가정하에 보면

1. 바인딩 각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무릎이 굽혀지는 각도와 발의 벌어짐이 다른 경우 발생합니다.

   심해지기 전에 바인딩을 일단 0도로 조정하세요. 그리고 아프지 않으면 조금씩 벌려보고요. 남들이 벌리

   니까 나도 한다는 생각 버려야 합니다. 나에게 맞지 않으면 독입니다.

2. 왼쪽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좋은데 너무 무리한듯 합니다. 무릎을 굽히는 과정에서 왼쪽다리를 바깥으로

   자꾸 밀면 복숭아뼈 또는 그 위쪽 근육에 통증이 생깁니다. 부츠가 헐렁한 경우 이런식으로 많이 합니다.

3. 보드는 전진하는 방향으로 목을 돌리고 타야하기 때문에 시즌 처음 시작하면 목근육이 뻣뻣하게 됩니다.

    사우나 가서 풀어주시고, 보딩전에 충분히 스트레칭 하세요. 저는 리프트 타면 목 풀어 줍니다.

저도 너비스턴 연습하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 오른쪽 무릎이 타다보면 찌르는 듯이 아프고 좀 쉬다보면 괜찮아지고 그래서

바인딩 각도를 조절해서 이젠 괜찮더라구요. 바인딩 각도 한번 조절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바인딩 각도는 자신의 신체에 가장 좋은 각도가 잇어서 사람마다 조금씩 틀린거 같아요. 프로들 각도를 봤는데 거의 제각각 틀리더라구요.

타보시면서 조금씩 바꿔서 자신 신체에 맞는 각도를 찾으셔야 될거 같네요.

전 토우턴 힐턴 하면서 발목에 느낌을 집중해서 발목이 부츠안에서

좌우 어느쪽으로 힘이 더 들어가나 보고 힘 받는 쪽으로 각도를 조금씩 변경하면서 안아픈 각을 찾았어요.

대여부츠는 같은 사이즈라도 여러사람이 신다보니 볼사이즈라던가 전체적으로 넓어져서 부츠안 발이 놀더라구요.

꼭 부츠를 대여하셔야 된다면 양말을 두껍게 여러겹 신으셔서 고정이 되게 하시는 방법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