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회사에 얼굴도장만 찍고 바로 퇴근(왜 출근했는지는 나도 모르겠음...ㅋㅋ)

집에가서 장비 챙기고 집좀 치워놓구 같이 가기로한 동생기다리며 밥도 먹구

이제 출발만하면 되는데.....베이스가 대명인지라 웹캠으로 상황좀 보니..........헐!!!역시 백만대군........

이건 아니다 싶어 심야타려구 집에서 뒹굴뒹굴......아는 동생놈한테 전화 오네요  "형!낼 지산 땡보딩가죠??"

일단 콜!!!대명에서 새벽까지 타구 바로 지산으로 갈생각이었죠......

12시쯤 집에서 출발 2시쯤 대명에 도착...이시간이면 사람좀빠졌겠지 생각했는데.......맆트줄이......ㅎㄷㄷ

그래도 왔으니 몸이나풀자는 생각으로 30분대기 5분 라이딩을 하면서 두번을 타고 3번째 타려구 데크들고 맆트쪽으로 걸어가는데

왠지 데크가 좀 가벼운듯(?)뭔가 허전해 자세히보니 바이딩 버클이 없네.....뮁!!!!이게 뭔가 분명 작고 반짝거려할 버클이........켁!!!!!!!!

다시 제가 걸어온길을 따라 되돌아가보지만 그저 하얀 눈뿐.....................ㅠ.ㅠ 딱 2번밖에 못탔는데...........아직 몸에 열도 나기전인데

낼 지산 땡보딩은 어쩌나????????이런저런 생각하다 렌탈해주는데로 일단가보자 거기가면 부품있을거야........

 부품은 있는데 렌탈장비는 대부분 살로*.....제 바인딩은 버*일단 싸이즈도 안맞구 고정볼트도 맞는게 없으니...........ㅠ.ㅠ

일단 철수!!담날 전화로 여기저기 알아보니 월욜 서비스센타 오픈해야 구할수있다네요....ㅠ.ㅠ황금같은 주말 라이디  딱!2번하구

방콕!버클 구하는데로 수욜 출격해야겠다 생각하구 쉬구

오늘 아침 출근하려는데.................제 차 실내등이 껴져있네요.............이건 또 뭔지...........싸~~~~한느낌이................

아니다 다를까 방전!!!급하게 긴급출동불러 시동걸구 출근했으나.............지각!!!!

월욜 아침부터 상사한테 눈치받으며일하구..........ㅠㅠ

헝글분들은 주말에 즐보딩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