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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평이입니다.
모 스키장에 출두한후 전투 라이딩중에 초보 스키어 한분이
직활강으로 제게 날아왔어요
그래서 피할 겨를 없이
토엣지로 각잡고 한쪽 어께로 그분을 막아 섯죠..
그냥 그대로 줄줄 밀려가는데
그장면이 흡사 헐크가 헬기를 몸으로 막는 것과 같았다합니다.
흐아아아아아!!!!
꺄 아아아아아!!
우리 둘은 그대로 별수없이 밀려만 갔어요
바로 그때
어떤 사람 새끼 인지 꼬마 보더가 또 그 위로 덮쳐 오는 것을
보고 오싹함을 느끼는 순간
2차로 엄습하던 추돌
스키어 가랑이에 데크를 박고
그것을 제가 온힘을 다해 막았습니다.
흐어어어어어어어억!!!!!!!!!!!!!
빠 이~~야!!!!
뽜 얏!!
꺄아아아아악 ~
끄아악~~
그렇게 중급자 코스에서는 3명이 부둥켜 안은채로 비명만
질러대며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는 전설이..
오늘 그 사건이후로 허리랑 정강이가 터져나갈것같고요
그분들이랑 웃으면서 바이바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이고 허리야..
ㅎㅎㅎㅎ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