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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격한<?겨우 6번갖고?> 보딩을 하고
그 추운 시베리아벌판에서 땀이 날수 있다는것을...
왜 보드자켓을 패딩을 샀는가를 후회한 날이네요
제 평생 이런날이 올줄이야
근데 타다타다 너무 목이 마른거에요
나란여자...이제 늙어서 수분이 부족한여자...
한번 내려오고 목말라서 음료수 사먹고
또 내려와서 음료수 사먹고
이게 비용도 만만찮고 사러 가기도 힘들고
(오늘 그러다 데크분실이라는 불상사까지!!)
그러다 예전 자게에 어디다 뭍어논다는 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게 간절하더군요 ㅋㅋㅋㅋㅋ
물병을 들고 타기도 부상때문에 겁나고
그렇다고 그때마다 락카 코인 소비해가며 물을 꺼낼바엔..사먹고 말고
식당 정수기까진 너무 멀고!!!
정상에 뭍어두긴..보는 눈이 너무 많고
슬로프 중간에 뭍다가 패트롤에 걸려서 혼날꺼 같고
보는이 없이 몰래 뭍어야 안훔쳐갈꺼같고 ㅋㅋㅋ
중간중간 물 마실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ㅋㅋㅋ
쓰고보니...아...문답행 ㅎㅎㅎㅎㅎ
전 전생에 버스 안내양이였나봅니다
오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