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여친 자켓 판다고 올렸는데요
나 남친인데 대신팔아주는거라고 하기 귀찮아서
그냥 내가 여친인척 글 올렸어요
올리자마자 문자가 왔는데
' 중고나라보고 연락드려요. 귀여워서...'
이렇게 왔네요 ㅡ.ㅡ
그래서 자켓 사실껀지 물어보니
그냥 귀여워서 연락드렸다고 ㅋ
더 웃긴건 얼굴 나온사진이 없다는거~
나 남친이라고 밝힐려다가 오늘 기대에 부푼 즐건하루 보내라고 그냥 씹었습니다.ㅋㅋ
전날 밤부터 구매하겠다고 사진 더 보내달라고 하고 아침에 입금시키겠다고 해놓고 좀있다가 좀있다가 이러다가
저녁에 구매 취소하는 X 보다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