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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서 여러가지 난감한 상황을 격게 될수도 있는데...
아주 가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리프트타거나 쉬고 있을때... 옆에 타신 , 혹은 옆에 계신 아저씨나.. 어린애들이..
(렌탈복 차림)
저 아저씨보드는  생긴게 다르다.
혹은  이 보드는 얼마정도 하나요?   이런 질문.
그러면..음.. 사실대로.. 데크와 비인딩 부츠 가격을 다 얘기해드려야 하나...
아니면.. 다 합쳐서  얘길 해드려야 하나.. 
데크가격듣고 놀라시진.. 않을까... (다들 놀래서 그래요..)  
암튼.. 이런경우가  한시즌에  서너번은 있는듯 합니다. 
가끔 난감해요..
산에서 쉬고 있으면
자전거 특이하다... 얼마예요? 하면...
좀 비싸요... 하고 말아요.
850만원 짜리예요... 하면... 바로 (미친X!) 하는 눈초리가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