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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JPG

 

누나가  투숙하고 나니 돈이 5천원밖에 안남을것 같아서 삽겹살 먹는건 아니다. 정말..아..니다..

 원앙도 울다 철못맞춘다는.... 환상 궁합  삼겹에.... 소주를 마시고 싶지만 ..

다음날 아침 베란다에 소주일병 .. 그안에 외로운 담배꽁초하나... 진정... 보고싶지 않은거다..... ;;

 

무려 이박삼일.. 겨우 반나절 쏠보에  눙물 훔쳐내던  ASKY 에 비하면 길고 길겠지만

그래서 누나는 스퐈르타 전지훈련 하는거다.

오후.야간.  오후 야간 심야 무한 반복인거다.

 

버거백이랑 할머니보쌈은 배달 !!! 도 해준다더라.   혼자가서 쳐묵쳐묵할 자신은... 아직은 없다.. -,,,-

 

체크아웃 피크타임에 아래 1층  우아하게 식사하고 있는 누나를 보거든 5백원짜리 두개만 던져주고 가라

이땐 누나가 원할매 보쌈 시켜먹고... 기댈껀 무료셔틀밖에 없어 낙엽탈때 가방들고타야할 시점인거다..

 

마지막으로 셔틀에서 누나가 삼천원짜리 악어룰렛마냥  마우스를 오픈하고  코를 곤다고 해도

트레비분수인냥 십원짜리나 ABC 껍데기만 버리지마라. 누나는 스퐈르따 전지훈련을 마치고  갱장히 피곤하고 굶주린거다.

안전벨트 씹어먹고 커튼으로 입닦을 기세인지도 모르는거다.

 

하지만 끝까지 쌩까진 말길 바란다.   아저씨가 깨와주시겠지만.. 만일 하나 일어났을때 다시 비발디면 누나 * 되는거다..

 

누나가 솔투숙 속보딩 솔셔틀을 모두 인증샷으로 남겨 투하할 예정이오니

설지나고 빙산시즌개막이라고 헝글 버리고 하데가긴 없는거다. 시즌이나 비시즌이나 헝글이나 하데나

우리 엑스동생은 ASKY.. 인거다...

 

그럼 다음은 비발디 칸첸중가발라드에서 ...  소식전하겠다....

 

 

 


profile

houdini

2012.01.17 15:37:42
*.234.76.254

비장함이...묻어나는....힘내요! 엑스누나!!!

아침에사과

2012.01.17 16:24:44
*.186.50.38

ㅎㅎㅎ 올림픽도 나갈기세로! 아좌~촤~!

Jekyll

2012.01.17 15:38:33
*.214.115.131

햐... 저질체력 초보인 저는 3시간 열심히 하면 끝인데...
체력 좋으시네요.

근데 저한테도 누나이신지는 조금 궁금...

아침에사과

2012.01.17 16:05:23
*.186.50.38

움.. 님께서 저보다 예닐곱은 많으실듯한 두려움이 엄습해오긴하지만 .. ㅎㅎ

아마..누...누..누나? ... 인거같은.... ;; ( 어머나 그럼 내연식은.. ㅠㅠ)*)

치명적인미소

2012.01.17 15:38:39
*.104.46.124

음.. 밑에 밑에 글보다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문장인듯 사료되옵니다...ㄷㄷ

아침에사과

2012.01.17 16:15:00
*.186.50.38

앗 난이도 제일 바닥인 글이 아닌가 싶은.. ㅎㅎ 다음부턴 고급스럽게 ^^;;

바람켄타

2012.01.17 15:41:06
*.91.238.220

누나 힘내세용~
함께가요가 있잖아요~

아침에사과

2012.01.17 15:49:59
*.186.50.38

함께가요..덕에..
강습해주신다는 많은분들의 카톡아이디와 순수한 마음에 누나 감동의 폭풍눈물 한바가지 쏟았었...
(근데.. 누나 스마트폰아닌데.. ㅡ,,,,,,,,ㅡㅋ)

그땐 가입 첫글이라 배우고싶어 안달이 났었는데... 헝글 죽순히하면서 깨닳아..간다는......
칼퇴+심야+송장 .. 이거나.. 백만대군 예상하면서도 무한보드사랑으로 목욕탕 출근을 마다않으시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나만봐달라고 하는건 남친이라도 민폐라는걸 자게에서 열심히 보았기에..
누나는 스키월드 유료전지훈련 떠난다겠다는.....

덴드

2012.01.17 16:13:04
*.147.34.37

아 이누님... 멘탈마저 철저히 스파르타; 전지훈련 성공리에 끝마치고 레벨업해서 돌아오세요~~

릴량

2012.01.17 15:42:30
*.181.253.120

이 누나 글은 라임타서 읽어야 하는겅가...

아침에사과

2012.01.17 16:11:54
*.186.50.38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으로다가.... 우리 릴량이(님) 오늘 기분좋으면 장항의 하이하이 버전으로다가 ㅎㅎ

알리가뭐야?

2012.01.17 15:41:53
*.208.9.238

아놬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만드셨어요?
스팸 스테이크 ㅎㅎㅎㅎ

아침에사과

2012.01.17 15:54:41
*.186.50.38

2분이면 충분한... 앞뒤로 한번만 뒤집은 미디움레어의 육즙이 쥬이시한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어요 ㅇ
삶은감자를 비닐에 넣고 데크로 부드럽게 문대어 메쉬포테이토를 준비해주세요
아스파라거스도 준비해주어요
에이원소스를 쳐발쳐발해서 깊은풍미의 샤또무통로칠드와 함께 해주면 되는거에요
스팸 스테이크 어렵지 않아요~

알리가뭐야?

2012.01.17 16:20:43
*.208.9.238

쉬......쉬운거군뇨 ^ㅁ^..........

근데 샤또무통로칠드....?

뭔가..뭔가..스팸이 스팸이 아닌게 되버려~

아악 ㅡㅁㅠ

배고픈상태

2012.01.17 15:43:07
*.6.1.21

헝글 모두의 엑스누나인 사과누나님!!!
지나가다가 보면 제가 먹으려고 싼 도시락 증정해드림

아침에사과

2012.01.17 15:55:15
*.186.50.38

추천
0
비추천
-1
오예~ 누나 주황색소세지에 계란입힌거.. 그거 꼭 들어가야 되는거다... ㅎㅎ

헝겁

2012.01.17 15:44:52
*.146.54.185

이 누나 강하다...ㅋㅋㅋㅋ

아침에사과

2012.01.17 16:11:01
*.186.50.38

어머 헝겁님~ 반가워요~!

출동!에이미

2012.01.17 15:45:18
*.236.70.221

아무리 재미도 좋지만... 존칭을... ㅋ

헝글엔 사과님보다 나이있으신 분들도 많이 있는데... ㅋ

아침에사과

2012.01.17 15:56:01
*.186.50.38

추천
0
비추천
-3
이건 대상이 없는글이라... ㅎㅎ 동수에게 하는말.. ㅎㅎ
다른글이나 쪽지는 경어체로 일관하고 있.... ㅎㅎ
덧글이나 일반자게글은 주의하죠.. 최불암시리즈 처럼.. 한편정도 양해를;;

출동!에이미

2012.01.17 16:28:29
*.236.70.221

추천
2
비추천
0
^^; 자게 이용안내 2번 읽고 오심이...

지난번에도 이렇게 글올려서 삭제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대상이 없는 글이던 대상이 있는 글이던... 반말로 이렇게 적는 모습은 좋지 않아보입니다.

이것 또한 일반자게글이고 많은 이들이 읽는 글이니...

앞으로는 존칭으로 써주시는게 맞는 것 같으네요.

ESC.

2012.01.17 15:49:37
*.104.72.22

개콘 하셔도 되겠어요;;

아침에사과

2012.01.17 16:10:39
*.186.50.38

싼티나는 글과 다르게 평소 행색과 말투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도 ㅋㅋㅋㅋ

루치™

2012.01.17 16:00:41
*.116.181.17

아무리봐도..
꼬꼬면 먹는 타임이 없어요..^^

아침에사과

2012.01.17 16:08:33
*.186.50.38

2일차 조식에 있습니다 ^^;;
꼬꼬면에 물을 붓는다
신라면에도 붓는다
둘을 섞는다
햇반과 함께 먹는다.

( 당구장에서 커피랑 우유받아서 반반씩 섞어마시는 그런 가다로다가... ㅎㅎ )

길홍님

2012.01.17 16:08:59
*.101.80.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사과

2012.01.17 16:22:53
*.186.50.38

아홍홍홍홍홍~~~~

늅늅

2012.01.17 16:11:21
*.92.75.111

설마 구정에 들어가시는건가?? 정체가 뭡니까 ㅋㅋㅋ

아침에사과

2012.01.17 16:19:55
*.186.50.38

누나가... 혼자 전지훈련간다고...

.
.
.
.
.

누나는 가족도 없냐앗! ㅎㅎㅎㅎㅎㅎ

떡국먹고, 세배하고, 아빠의 덕담과 엄마의 폭풍 잔소리랩을 듣고 가겠나이다 ㅎㅎㅎ

티탄(걍타이탄)

2012.01.17 16:12:25
*.94.44.1

추천
1
비추천
0
제 경험에 미루어 보면....

땡보딩 시작 ~ 30분 타니깐.. 사람들이 밀물처럼 쏟아져 대기줄이 길어짐...

나야 뭐... 시간이 많으니깐 ~ 하면서 자신을 위로하면서 콘도로 들어옴..

대충 밥먹고 소주한잔...한숨때리면 점심시간..

밖을보니.. 어 ? 아직도 많네 ? 또 소주한잔...

자다보면.. 심철시간.. 함 나가봐야지.. 부시시한 모습으로 털레털네 나갔다가...

30분만에 콘도로....

결국... 하루 한시간씩 두세시간 타면.. 이박삼일 지났을거임다 ~

아침에사과

2012.01.17 16:21:44
*.186.50.38

아 털레털레~ 이거 왠지 엄습해옵니다 ㅎㅎ

장윤주 워킹으로 입성했다가 2박3일 털레털레 돌아다니다 개털되어서 돌아올듯... ㅎㅎㅎ

Envy me?

2012.01.17 16:28:58
*.143.6.141

ㅎㅎㅎ사과님 정말 재미지신 누님이신듯~~ㅎㅎ

아침에사과

2012.01.17 17:12:08
*.186.50.38

재미지신.. 아..이런표현 참 좋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논골노인

2012.01.17 16:43:49
*.70.15.88

누나누나누나~

뱅뱅™

2012.01.17 16:49:57
*.246.69.236

사과 누님 글 좀 자주올려주세요 싱하횽 이후 이런 재밋는글 오랜만 필력 쩔어요
스팸 스테이크에서 폭소~~ㅋㅋㅋ

물러서지마

2012.01.17 16:49:22
*.84.242.121

가만히 누나에 줄 서봅니다.

아침에사과

2012.01.17 16:54:24
*.186.50.38

이런분들이..꼭.. 저보다 예닐곱 많...으실지도.. ㅎㅎㅎ

물러서지마

2012.01.17 17:18:24
*.84.242.121

그래도 3십중반은 넘지 않았지 말입니다.

s(불사조)z

2012.01.17 16:54:25
*.160.98.95

엇!!!

저 24/25에 들어갑니다.

슬로프에서 뵐 수 있겠네요....


노랑이패딩 찾아보면 되는건가요? ㅎㅎ

아침에사과

2012.01.17 17:14:45
*.186.50.38

노랑 유광입니닷! ㅎㅎ 짧고 굵게 " 헝글!" ㅎㅎ

s(불사조)z

2012.01.17 17:17:43
*.160.98.95

콜!

캐치보올

2012.01.17 17:03:08
*.145.140.151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아침에사과

2012.01.17 17:13:56
*.186.50.38

아싸~ 화이팅~~ 훌라훌라훌라~~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춘다~ 탬버린~!

알리가뭐야?

2012.01.17 17:04:19
*.208.9.238

슬롶에서 만나면 훈훈하게....부끄럼타면서

ABC 쪼꼬렛 남는거 하나주세요 ~

하면되요? ㅎㅎ

아침에사과

2012.01.17 17:13:24
*.186.50.38

부끄럼 안되요~ 훈훈하게 안되요~

최민수삘로다가... 짧고 굵게! 손을 신속하게 올렸다 내리면서 " 헝글 !"

하는거에요. 그럼누난 " 사과" 하는거구요. 이때부터 우리는 랩배틀 붙는거에요옹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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