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크밸리로 보드타러 다녀왔는데요..

여자친구는 부츠만 가지고 다니는지라 데크좀 빌리려고 렌탈샵 알아봤는데 몽xx 가 장비가 좋다고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 부분렌탈은 5천원 정도 할인해주는데 안해준다길래 그냥 장비가 좋아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당일날 리조트 앞에서 데크를 받았는데 이건 무슨 완전 폐급 데크를 갖다주더라구요;;

렌트 여러번 해봤지만 그런 데크는 첨이었습니다

거기다 눈도 잔뜩 묻어있고 해서 물어봤더니 어제 눈묻은 채로 밖에다 보관해서 그렇다네요..;;

시간도 늦었고 샾을 잘못 골랐나보다 싶어 여친한테 그냥 타자고 했습니다

 

근데 다 타고 나서 반납하는데 차에 상태 완전 좋은 여자 데크가 하나 실려있더라구요

여친이 직원한테 물었습니다. 저거 렌탈데크냐고.. 맞답니다

여친 폭발했습니다. 아니 저렇게 상태 좋은거 있으면서 왜 이런걸 주냐고..이런 데크 스키장에서 첨봤다고..

저도 막 따지고 하는거 싫어하는데 좀 어이없더라구요

근데 직원은 사과 한마디 없이 알바가 빌려줘서 그렇답니다 담부터 자기한테 빌리라고..

 

돌아와서 여친이 렌탈샾 홈피에 항의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그냥 그날 상황 설명하고 사과받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댓글하나 없이 5분만에 삭제되더군요..

 

사실 어떻게 보면 별거아닌 일일수도 있는데

그냥 미안하다고 한마디 해주던가 아니면 항의글에 사과 댓글 하나 달아주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건데..

참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엮인글 :

호이테

2012.01.17 23:52:42
*.91.0.80

삭제가 대박이네요 ㅡㅡㅋ

어예^^

2012.01.17 23:51:48
*.176.36.46

몽x키 저두 친구들델꾸가면 가까워서 거기서빌리곤 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샵들이 다 마찬가지일꺼에요..
렌탈장비는 이왕이면 본인이 직접고르고 이상없나 체크하고 갈구고 바꿔달라글구 그래야되요 ㅠ,.ㅠ

샵의 서비스마인드가 부족한게 아쉬운부분이네요..

▶LIVE◀장농덱앵벌이중

2012.01.17 23:54:00
*.55.135.254

성격도 대박이네요

잎양

2012.01.17 23:55:05
*.207.132.137

저는 이래서 서러워가꼬 장비를 마련했답니다 ㅠㅠㅠ 나쁜놈들

꿀벌단

2012.01.17 23:55:12
*.99.245.117

다른건 뭐 그냥 재수가 없었거니 하면되는데 글 올린거 삭제되니까 기분 정말 나쁘더라구요..

홍차우유

2012.01.17 23:55:26
*.60.66.67

항의글삭제...

그 샵 견적나오네요.

블랙리스트에 올려야 합니다.

꿀벌단

2012.01.17 23:56:44
*.99.245.117

역시 썩은장비 받고도 군소리없이 가져가니까 호구로 보였나봐요;;

miiin♥

2012.01.17 23:59:04
*.119.251.170

아..어딘지 알겠네요.. 거기가 그런데였고만 ~

토끼삼촌

2012.01.18 00:27:30
*.113.129.203

그냥 나오세요. 이거밖에 없나요? 말하고 아 딴데갈께요.
그럼 개념있는 사장이면 바꿔줍니다.

가만있으면 바뀌는 것은 없죠.

feel0723

2012.01.18 09:18:48
*.79.82.5

다른것보다 항의글 삭제.....
이건좀 아닌듯.....

SooCut-

2012.01.18 17:07:33
*.56.126.216

으흠..

소소소소솟

2012.01.26 23:05:07
*.60.191.91

거기 저도 한번당했으요

저번에 아는 형님분하고 갔는데 그 형이 구피라.. 구피 셋팅해달라고 몇번이나말했는데 나중에 타다이상해서 제꺼랑 비교해봤더니 레귤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550
44669 시즌권 (불법) 양도 판매글 [21] I_AN 2012-01-18   1141
44668 사랑 쉽게 잊혀지네요 [17] 아휴 2012-01-18   465
44667 긴급ㅠ 휘팍계신분중에 프리스틴일하이백나사좀 주실분ㅠ [2] 체르 2012-01-18   323
44666 사약 마시듯이 [44] 쮸시카 2012-01-18   624
44665 펀클리닉 안가세요~~~~?? [14] v릴로v 2012-01-18   303
44664 머리싸이즈가..... [6] 자연사랑74 2012-01-18   248
44663 보드 늦게 배운 여자친구...지금은.. 슬롭을 가르며 알리를... file [76] 미X토끼 2012-01-18   1700
44662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44] pepperstory 2012-01-18   1023
44661 나에게 보드란? [5] ㅅㄹㄴㄷ 2012-01-18   253
44660 택배기사님 느믓 느믓 사랑하고픈데.. [15] aAgata 2012-01-18   434
44659 곤도라에서 흔하지 않은 경험 [14] 아케론 2012-01-18   931
44658 The Art Of Flight 감상!! [3] 배고픈상태 2012-01-18   336
44657 끈부츠샀는데..이거 만만치 않네요....ㅠ.ㅜ [19] 구르는꿀떡곰 2012-01-18   713
44656 일본 원정가는데 카메라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ㄷㄷㄷ [12] 그래요 2012-01-18   392
44655 어제 버즈런 커플세트 사왔어요;; [19] 나침반 2012-01-18   1145
44654 오늘도 셔틀은.. [22] 나은 2012-01-18   322
44653 초보강습 [8] ㅠ.ㅠ 2012-01-18   424
44652 장비도둑질하는 조직이 있긴 합니다. [16] 스팬서 2012-01-18   1403
44651 방구석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3] 스팬서 2012-01-18   553
44650 파크 입문기~ [7] 토네이도신 2012-01-18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