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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촌언니께서 1년에 5회 미만으로 보드타러 다니신지 2년? 3년? 정도 되었는데요
올해는 저랑 같이 몇번 다녀왔어요 아직 비기너턴도 잘 안되는데
사촌언니 발이 225 이다 보니 외부렌탈샵도 그렇고 리조트 내부 렌탈에서도 늘 사이즈가 없거나 해서
부츠가 크다보니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부츠가 끈방식이 많아서 그것두요
본인은 장비를 구입하고 싶어하지만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해서
부츠만 구입할까 하고 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남자친구분이 자주 가지도 않고 나중에 장비 살때 부츠와 데크 궁합도 안맞을수도 있고
이중돈 들을수도 있다 그리고 벌써 1월 중순인데... 하면서 비추 하더라구요
(사촌언니는 보드타러 매우매우 가고 싶어하는데 저는 주말에 쉬고 사촌언니는 주로 평일에 쉬어서 시간이 잘 안맞아요 ㅠㅠ
그리고 사촌언니께서는 아직 잘 못타는데다가 주변에 같이 즐길분이 없어서 힘들어하구용...)
어차피 데크만 렌탈해도 금액은 부츠+데크 이긴한데 부츠만 구입하는거 별로일까요?
사실 저도 부츠만큼은 자기껏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렌탈하는 바인딩과 잘 맞을지도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입을 추천하신다면 여성용 부츠 초중급 정도로 어떤것이 좋을까요^^; 구입하게 된다면
보아로 살 생각입니다. (후보는 버튼 민트 생각하고있어요!)
부츠부터 사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바인딩 사실때 부츠로 인해 제약이 좀 가겠지만.
큰 차이는 안날거 같구요.
렌탈부츠의 찝찝함과 번거로움보다 나을 듯 합니다.
다만 저렴한 녀석으로 고르심이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