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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 ;
보드라는게 타면 탈수록 물음표는 점점 더해가고 매회 탈 때마다 물음표가 꼭 생기네요~
역시 기댈 곳은 헝그리 밖에 없네요~~ ㅎㅎ;;
얼마 전에 업다운이라는 지침을 받고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암튼 보드 전체를 두 발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
칼럼에 보면요.. 종종 감기는 느낌.. 더 감으시고요.. 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요..
음... 그 감긴다는 느낌이요.. 전 카빙은 근처도 못가고 슬라이딩 턴 연습 중에요..
(미들턴 정도거나 아님 조금 더 작은 호정도.. 로테이션은 조금 덜 줬어요~ 더 주면 확 꺽혀버려서... (.. ;)> )
엣지 체인지 이후에 다운을 음.. 2초?? 3초?? 하면요.. 보드가 내 시선보다 조금 더 윗 방향으로 스윽 올라가는 느낌이 나요~
(사실 시선과 큰 차이는 안느껴져요... )
그게 좀 끝난다?? 아님 더 가면 안돼~~ 싶을 때 몸을 좀 앞으로 숙이면서 다시 엣지 체인지하고
(요때 허리 아래부분이 자동으로.. 뭐랄까 보드가 제 다리를 밀어낸다고 해야하나요?? -_-;;; 몸을 앞으로 숙이면 암튼 자동으로..
힐이나 토우나 마찬가지로 그렇습니다.. (잘못 타고 있는건가요?? ㅡㅡ;))
또 다운하면 스윽 올라가요~ 이게 소위 감긴다는 그런 느낌인가요?? 끙~~
만약 아니면요.. 그 감긴다는 것은 뭐죠?? ('' )>
보드가 다리를 밀어 내 주는 부분은 리바운딩 같습니다.
그런레 리바운딩이라는게 보드가 제데로 감길수록 잘 느겨지는 부분이기때문에...
보드가 감기는건... 뭐 말로 표현이 힘드네요 딱 감긴다는 표현이 맞고요 감기면 감기는 느낌이 옵니다 ㅡㅡ;;
그댄 누가 말 안해줘도 아 지대루 감기는구나 하구.. 알게 대세요
님이 지금 감긴다고 느끼면 감기는게 맞는겁니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