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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벽에 비발디로 떠났어요

 

비발디에 무사히 도착기념으로 모닝응가를 즐똥하고 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전기가 안들어 온다.... 얼릉 와서 해결해라..."

 

화장실에서 마무리하고

 

락카에 데크랑 부츠랑 헬멧 잘 있나 확인하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집에 와서 테스터기로 배전반 검사했어요

 

허걱

 

아예 집에 전기가 안들어 오는거였네요

 

"이거 사람불러야해...."

 

기술자 아저씨가 오셔서 해결하고 가셨습니다

 

계량기쪽에도 차단기가 또 있군요;;;

 

몰랐네요 알았으면 삼만원 아끼는데;;;

 

기술자 아저씨도 뻘쭘했는지 괜히 누전검사 해주겠다고 뭔가 열심히 하시다가 가셨습니다

 

결론은

 

내가 안와도 되는 상황이었다는거죠....

 

지금 이시간에는 슬로프를 누비고 있어야 한다는거죠;;;

엮인글 :

SUPER STAR

2012.01.18 14:37:48
*.226.196.75

효자시네요!!

스노우오크

2012.01.18 14:40:12
*.187.9.25

훈훈 하네요.^^;

출동!에이미

2012.01.18 14:40:49
*.236.70.221

그래도 효자시네요.. 멋찜 ㅋ
어머님께서 아주 든든하시겠어용 ㅋ

MC성규

2012.01.18 14:44:04
*.247.149.239

완전 효자!

Jekyll

2012.01.18 14:47:35
*.214.115.131

약간 억울하시겠습니다만...

현명한 선택을 하신겁니다.

ⓟⓘⓝⓚ 키티

2012.01.18 14:52:50
*.7.126.217

착하신 효자^^

황제보딩원츄

2012.01.18 15:16:58
*.97.149.189

"그지?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다"
이 문구가 생각나네요 ㅋㅋ

pigu's

2012.01.18 15:22:39
*.118.182.136

ㅠㅜㅠㅜㅠㅜㅠㅜ

이대리

2012.01.18 15:36:02
*.60.128.54

효자인증이네요 ㅎㅎ

전설의나무

2012.01.18 15:45:32
*.192.248.26

정확하게는 스키장 화장실 냄새만 맡으셨네요..ㅎㅎ

보드니~♡

2012.01.18 17:59:22
*.135.219.247

정확하게 스키장 화장실에서 본인 응가 냄새만 맡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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