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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턴에서는 대충 감이 오는데

토턴에서는 당최 모르겠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친절한 설명 부탁드려요

참고로 어깨를 완전히 닫고 타는 스타일입니다
엮인글 :

소리조각

2012.01.18 15:59:43
*.90.74.98

힐턴시에는 어깨가 살짝 열리게 되니깐,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하체스티어링으로 이어지는데요.

어깨를 완전시 닫고 타시는 스타일이시라면 토턴시에는 이미 힐턴에서 돌아갔던 하체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만으로 충분하셔서 스티어링이 안된다고 느끼시는것 같네요.

 

일단 토턴시에 업에서 다운으로 전환할때 허리 숙이지마시고, 무릎을 굽히면서 무게중심을 보드위에 꽉 잡아주시구요,

하체스티어링에 과도하게 관심을 기울이시기보다는 상체로테이션이 하체로 이어지는걸 연습하시면 감이 오실거 같네요

보드컨트롤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허리위쪽은 그대로 놔둔채 하체로만 레일투레일을 연습하시는것도 하체스티어링 감잡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빠샤-

2012.01.18 16:12:17
*.246.70.81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가부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토턴에서은 무릎 스티어링은 힐턴할때 느낌보다 많이 적은가요?

토에서의 무릎 스티어링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걸 스스로 느끼는 요령 같은것도 아시면 ....

굽신굽신...

스노스노

2012.01.18 19:23:33
*.233.42.207

저도 윗분말에 동감 ^^ 상체와 업다운을 어느정도 한정하고 하체 위주로 타보시면 조금더 빠르게 감을 잡으실거에요 ^^

 

이 상태에서 업다운을 조금만 더 주다 보면 금방 감을 잡으실듯 합니다. 다만, 업다운과 무릎스티어링까지 혼합할때 다소 어렵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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