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그리 잘 타진 못하지만 요런거 분석하는거 좋아해서^^;
슬라이딩턴(베이직턴,너비스턴,인터미디어트슬라이딩턴...등등)의 원리가
상체로테이션에 따른 앞발과 뒷발의 무게중심과 각각발의 앞뒤의 무게중심이 변화되어 일어납니다.
지금 서있을수 있는 공간이시면 일어나셔서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시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상체를 돌려보세요...상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시면 자연히 골반이 살짝 돌아갑니다...
또한 무릎은 왼쪽이 더 앞으로 나가고요...만약 힐엣지(뒷꿈치)쪽으로 무게 중심을 맞춘뒤
상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시면 왼발은 힐엣지에서 좀더 토엣지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오른쪽발은 힐엣지에서 머무르게 되죠....즉 앞발과 뒷발이 엣지가 살짝 틀리게 들어가고요..
이로인해 턴이되며...눈위에 남은 자국을 보시면 초승달 모양의 슬라이딩이 되고요....
이게 베이직인데...이걸 연습하시는건 윗분 말씀대로 상체만 쓰셔서 골반이 돌아가는걸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그 위 상급턴을 할시 골반을 자연스럽게 쓰실수 있어요...^^;
*카빙턴은 상체와 골반이 동시에 돌아가며 또한 앞발과 뒷발의 엣지가 동시에 움직여야 카빙이 됩니다.
보드는 마일리지~~~연습만이...^^
이상 허접한 분석으로 얘기드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