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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데크를 바꿔볼까 하는데 선택에 있어 고민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제작년에 스키장 딱한번 가보고, 올해부터 시작해서 9번 정도 다닌것 같은데
수준은 중급슬로프 카빙 연습 하는 수준이고, 트릭은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앞으로 라이딩 80%, 트릭 20% 정도로 하고 싶은데요.
올해 시작(처음 시작)하면서 장비를 마련해서 버즈런 스네이크 154 (역캠버, 플랙스 2.5(1~5)) 쓰고 있습니다.
(스펙은 172, 65kg)
그런데 타면 탈수록 확실히 보드가 소프트 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고,
얼마 전 보딩에서 같이 갔던 회사 후배의 하드한 데크(플랙스 5)를 타보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확실히 제꺼보다는 엣지가 더 잘 박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데크를 바꿔볼까 하고 올라운드용 데크에서 그래도 라이딩쪽에 비중이 있는
데크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아래 두개 모델을 가지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롬 에이젼트 152 or 롬 에이젼트 락커 151 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제가 보드의 시작을 역캠버로 시작을 했는데 계속 역캠버로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정캠버로 바꿔서 타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롬 에이젼트 or 락커 인터넷 가격이 대충 59~62 정도던데 어짜피 설 연휴라 배송도 안되고
사게되면 오프라인 구매 할까 생각하는데 현금 구매 하면 저 가격대보다 어느정도 다운 가능할지 질문 드립니다.
좀 질문 내용이 길고 복잡하긴 한데, 좋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다른 데크 추천 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