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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글만 읽고 동영상, 댓글말 눈팅하다 궁금한것이 몇개 생겼습니다.
일단 제 보드 스승은 네이버형이고요 ... 스키장 2년차이고 말이 2년차지만 2년동안 타본 횟수는 6번 정도입니다.
스키장 가기 전에 네이버 형에게 서는 법과 내려가는 법, 베이직턴을 학습하고 갔습니다. 이렇다 보니 자세 잡아주는 사람도 없고 봐줄 사람도 없고 그렇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베이직, 너비스턴, 숏턴 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자세는 이쁘지 않을거라 생각 됩니다. 왜냐하면 제 자세를 전 본적도 없고 같이가는 친구한데 내 자세는 어떠냐 하고 물어보면 지 앞길이 태산이라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제 경우엔 넘어지지 않고 빠른속도를 나름 컨트롤해서 살기위한 라이딩으로 자연스레 익혀진거 같습니다. 물론 동영상과 스키장에 잘 타시는 고수분들 자세 많이보고 하는 말 잘 주서들어서 나름 보완도 하고 제법 속도감도 있게 넘어지지 않고 타고 내려옵니다.
그런데.... 상체로테이션이란 소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상체 로테이션이 부족하다 부족하다 부족하다!!!! 란 소리를 자주들 댓글에 다시는거 봤습니다. 모죠? 그리고 턱을 어깨에 딱 붙여서 타라... 이건 무슨 말이죠?
전 보드 타고 내려올때 데크와 제 몸은 평행하고 시선도 데크 앞 부분 방향을 보고 탑니다. 턴할때는 턴 하는 방향으로 살짝 시선 봐주고요~ 시선따로 어깨따로 허리따로 하체따로 ... 이건 졸업했습니다..
머죠... 무엇이 상체로테이션인거죠? 그리고 턱은 어깨에 붙여서 타야지 되는건가요?
하하, 한게 배웟내요... 님좀 알고 지내야 겠내요.ㅋㅋ
턱을 붙이니까, 허리가 더 반듯해 지내 ㅋㅋㅋ
내가 찾던 자세는 아니지만, 난 목아지 안아프게 하는 자세 검색중...
야후 출신으로, 저도 예전에 로테이션이라는게 뭔소린지 궁금했었는데, 모르셔도 되는 소리입니다.
네이버나 야후 출신의 생존 보더들에게 하는 소리가 아닌것 같아요.
보통 작성글 꼼꼼히 안보는데, 이 글은 꼼꼼히 보이네요.
잘 타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