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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데크는 1011 엔데버 라이브 쓰고 있구요.
바인딩, 부츠는 0809년식 살로몬 치프랑 말라뮤트를 2009년에 중고로 구입했던거 같아요.
중고로 구입했긴 했지만 상태 나름 좋은걸로 구입했고, 매년 출격 횟수가 몇 번 되지않아서
아직까지 부츠랑 바인딩 둘다 상태 좋은 편이긴 합니다.
상태는 좋지만 많이 사용하다보니 말라뮤트도 좀 헐렁해진 것 같기도 하구요. 타다보면 뒷꿈치가 좀 뜨는 느낌도 드는데요.
다른거보다도 중고로 구입했던 이놈들을 정리하고 새로 구입해서 타면 실력도 기분도 업될것 같아서
할인률 적당하고, 아직 물량 많이 남아있는 지금 신상 구입해볼 생각인데요.
라이브는 하체부실한 제가 사용하기에도 적당히 말랑하고 크게 부족함 못 느껴서 계속 사용할 것 같구요.
실력은 트릭 들이대보고 싶기는 하지만, 아직 라이딩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라이딩 연습 좀 더 할 생각입니다.
고속이나 상급에서 컨트롤 잘 안되고 너무 후달리는 실력이라서요..ㅠ
지금까지 써왔던 것도 살로몬꺼고, 익숙한 살로몬 제품 사는게 편할 것 같아서 살로몬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런 제 상황에서 적당한 부츠, 반딩은 말라뮤트+칼리버일까요?
아니면 쓰던 데로 말라뮤트랑 치프 새로 구입해서 사용할까요?
플렛지는 또 어떨지요?
요약하자면 상급이나 고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딩 될 정도까지 다듬고나서 트릭 넘어갈 생각인데요.
물론, 중간에라도 가르쳐주는 분 계시거나 기회된다면 트릭 깔짝 대 볼 생각은 있구요.
말라뮤트와 플렛지, 칼리버와 치프, 릴레이프로 중에서 장비 추천 부탁드립니다.
* 데크는 이번 시즌 계속 쓰고, 내년에 라이딩 위주로 xlt나 아니면 라이딩 트릭 겸용으로 오피셜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플릿지가 말라뮤트보다 더 가볍고 약간 부드럽다고 했던거같네요.
라이딩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말라뮤트를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겠죠.
전 말라+칼리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