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거의 첨인거 같습니다.ㅎㅎ
집에 있을땐 특파원 글 뜨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돌아갈려니 피곤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애타게 기다렸던 심정으로 글남깁니다.
락과 테크노 빼고 다 타봤습니다.
힙합이 아이스 심하고요. 빙판처럼-_-
펑키는 군데군데 아이스와 감자가 있습니다.
발라드쪽은 아침정설때보니 제설해서 그나마 나았지만 설탕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나마 클래식에서 째즈와 레게로 떨어지는 곳은 탈만했습니다. 그래도 군데군데 아이스가 살짝있고요.
가장궁금할 대기시간은 다른주말처럼 사람이 미어터지진 않습니다. 상급리프트는 거의 대기 없었고요. 밀릴때도 5분이상 서있지 않았습니다.
중급 초급 슬로프도 그렇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5분정도.
오늘 슬롭이 살짝 별로였지만 그래도 끝나갈 시즌을 생각하면 이것도 감지덕지라 생각하고 탔습니다.ㅎㅎ
모두 안전보딩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ㄳ합니다. 저녁에 출발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