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어제 심야셔틀을 놓치고  펑펑 쏟아지는 눈을보며 눈물지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거리 사고가 끊이지 않더라구요.


집 돌아오는 길에

추돌사고만 6건, 차량 파손만 4건 미끄러진 것만 2건 봤습니다.


무서운 마음에 무조건 기어 2단 놓고 왔습니다. 

겨우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니.. 덜덜덜 다리가 풀리네요.


집까지 20분거리를 1시간 걸려 왔고.. 


오다가 중간중간 에지가 안걸려 자동 뒷발차기(?)를 하다보니

보드 탄 느낌의 3배의 스릴(?)을 느꼈습니다.


안심하고 도착하고 잠자리 누워서 휴우 겨우 한숨돌리고 잤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11시.. 오전 타는 계획은 물건너 갔네요. 에효


오늘 스키장 가신분들이 부러버여~~~

엮인글 :

배고픈상태

2012.01.25 14:17:14
*.6.1.21

전 늦잠이 부럽네요..-0-

토끼삼촌

2012.01.25 14:18:35
*.61.23.34

그게요. 잔게 아니라 뻗은 거죠. ㅠㅠ. 이게 자동차 게임도 아니고 곳곳에 사고가 눈앞에 보이면 겁나요ㅠ ㅠㅠ

v릴로v

2012.01.25 14:19:45
*.137.229.181

어제 밤에 뒷발차기 3단콤보에 뒷자리에서 주무시던 아버지가 제 어깨를 잡더군요..;;;

꿈을꾸는

2012.01.25 14:35:38
*.222.213.67

10여년 전에 처음 운전배울 때
마티즈타고 눈쌓인 시골 언덕길을 1단으로 ㅋㅋㅋㅋㅋ
저도 무서웠지만 제 뒷차들은 얼마나 속 탔을까요
이건 눈길에 추월도 못하고~ 멈출까봐 무섭고 그랬겠죠?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369
45803 나의 시즌권 손익분기점... [17] 아름다운성생활 2012-01-25   830
45802 시즌권 손익분기점 [6] 심야너굴 2012-01-25   618
45801 더 이상 지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이젠 내복까지 지르는.. ㅋㅋ [10] 카레맛지티 2012-01-25   439
45800 지름신의 속삭임 .. 2012-01-25   323
45799 나는 가수다.... 팬심ㅡ,.ㅡ [5] 환타_ 2012-01-25   365
45798 저는 항상... [3] 시원한산 2012-01-25   264
45797 한번만 봐주세요) 어젯밤, 하늘색 일렉트릭 고글.. (사진有) file [34] happysooa 2012-01-25   1427
» 눈길엔 2단( 스키장 못갔네요.) [4] 토끼삼촌 2012-01-25   458
45795 애정남!! 셔틀안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기준을 정해주세요! [17] 방통 2012-01-25   707
45794 바인딩 재셋팅... [3] 비번이뭐더라? 2012-01-25   368
45793 데크는 구피라 하는데 타는건 레귤러에요 엥; file [13] 햇님달님 2012-01-25   965
45792 아는 여동생과... [23] 술고래입니다 2012-01-25   1192
45791 주말에 성우리조트 설질 ㅜ_ㅜ [16] 이매력♥ 2012-01-25   780
45790 이야 어제처음으로 [8] 아름다운성생활 2012-01-25   394
45789 부끄러운 구피;;; [16] KIMSSEM 2012-01-25   665
45788 셀프왁싱 킷을 질렀네요...;; [29] 배고픈상태 2012-01-25   649
45787 대명 특파원 슬로프 상황 [1] 파이프는 무... 2012-01-25   301
45786 아웅~큰일입니다..(2) [8] 시크,시크는... 2012-01-25   322
45785 보드를 배우고 나서 늘어잇는 실력과 [25] 지구인 박여사 2012-01-25   984
45784 아따~춥네염~ 출첵~ [1] 블루대장 2012-01-25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