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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왕복 패키지로 갔다 왔습니다.
아침에 8시 20분쯤 도착하니 눈발이 조금 내리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초급코스 에서는 초반 속력이 잘 안나오더군요.
설질은 역시 1월 설질. 완전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곤돌라 대기 시간 2~3분 이내 였습니다. 이것도 곤돌라 3~4명씩 타서 그렇고
8명 꽉꽉 탔으면 아예 대기 없었을 거에요.
바람은 별로 안불었는데 가끔 바람불면 살어름바람 부러왔습니다.
아침부터 11시? 이때 까지는 그냥 추웠고 12시 이후에는 햇볓이 따스하게 비추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몽블랑에만 사람이 몰려서 불새쪽에는 한산했습니다. 오죽하면 불새쪽에는 립트 내려서 걸어가면 눈에 발이 '푹' 들어가더군요.
전체적으로 완전 좋았습니다.
돌아올때 5시 40분에 출발해서 7시 50분쯤 길음에 도착했습니다. 이쪽 노선버스 운전기사분 완전 빨리 운전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아~~ 가고싶당... 설질 좋겠구낭...부럽삼 ㅠ.ㅠ
나도 평일보딩을 꿈을 언제나 이뤄보려나~~
키위앞에 눈이 맣이 쌓여서 발이 푹푹 빠지더라구요... 오늘 대체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리프트 타고 가는데 얼어 죽을뻔
그래서 곤돌라쪽에 사람이 많이 몰렸구요... 파노라마 꺽어지는 부분이 바람에 눈이 다 날려서 아이스가 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