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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맞춘 첫장비에서 두번째 장비로 갈아타려고 어제 학동에 다녀왔습니다.
사려고 한건 부츠 바인딩~ 플렛x와 치x 살려고 갔지요.
학동에 도착하여 처음 들어간 샵
"플렛x있나요~"
직원왈 "없네요.."
치x 있나요~? "
직원왈 "없네요..."
...
세일기간이라 이제 물량이 거의 다 떨어졌나보내 하고
다음 샵으로 갔습니다~
싸가지 밥말아드셨더군요.
잘몰라서 물어보는데 비웃더군요..
나이도 한참 어려보이는데 말도 짧고..
살려는 물건들은 다 있었지만 나와버렸지요.
세번째 샵
진열대 앞에 세워두고 직원들이 뒤에서 떠들고 있더군요.
구경을 하던 말던 무신경.
물어보면 거기 위에서 세번째등등 위치만 말하고 다시 떠들고..
또 다시 나와버렸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학동 투어 후에 마지막에 들릴려고 했던
샵으로 갔습니다. (3년전에 보드 처음으로 산 샵이에요)
직원 참 친절하네요. 눈높이 맞춰서 이것 저것 신경써주고.
같은 동네인데 친절도가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
샵에서 2시간동안 물어보고 구경하고 신어보고 하다가
결국 살려는 플렛x는 발뒷꿈치가 안맞길래 말라xx로 구매했내요. 치x도 구입완료.
고르고 고르다보니 어느세 2시간이 훌쩍.. 지났는지도 모를정도로 편하게 있었던거 같네요.
가격이 다른대에 비해서 비싼거도 아니고 (학동 현재 살로몬 세일중)
설사 구입비용이 더 든다고 해도 전 친절하고 이것저것 신경써주는 샾에서 사는게 속편하고 좋네요.
정말 친절하다고 느낀게 일방적으로 이게 좋다 저게 좋다가 아니고 제 의견도 들어보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이물건 저물건 일일이 설명 들어보고 신어보고 거부감 없는 친절이였던거 같네요~
이상 학동 다녀온 결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