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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로거 입니다.

 

많은 조언과 관심에 부흥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역시나 요약 합니다.

 

 

 

 

* 고백스토리

= 하루종일 공주님데이트 -> 집앞도착 -> 고백 -> 생각해볼께 -> ㅇㅋ -> 다음날 저녁 -> 어제그거말인데.. -> 말해줘말해줘 -> 쏘리 -> 헉ㅠ 왜? -> 좋아하는남자있음 -> ㅅㅂ... -> 쏘리 -> .....

 

 

1. 다음날 패닉 상태였음 (어장인가? 뭐지?)

2. 저녁에 풀스토리를 아는 친구에게 위로받고 있었음

3. 그녀 카톡 보냄. 화났냐고 물어봄;; -> 나 쌩함~  (친구가 극구 하지말라함)

4. 계속 위로받고있는데 밤늦게 카톡 또 빵!! (또 연락 할뻔했다가 친구가 말림;;;)

5. 오늘 심난해짐;;

 

 

 

 

어제 어떤분께서 다시 연락 줄꺼라고 쌩하라고 하셨던 게 생각나네요..

 

아끼던 동생이였는데.. 이렇게 되어 참 슬픕니다;;

 

 

정신차리겠어요..

 

엮인글 :

매니아걸

2012.01.27 13:58:14
*.226.203.39

ㅡㅡ 여자분 어장관리하네요. 계속 쌩하심 그녀가 본인이 놓은 덫에 걸릴 수도 있겠네여.

황제보딩원츄

2012.01.27 13:59:17
*.97.149.189

토닥토닥~

FuriOus

2012.01.27 13:57:33
*.226.212.74

좋아하는 남자있는데 같이 보드타러가서 1박을하고 응응? 도 있었다고하셨는데 거절했으면서 다시 연락해오는걸 받아주시면 호갱님 되는 부분이지 말입니다.

토끼삼촌

2012.01.27 14:03:52
*.61.23.146

어장관리 맞네요. 돈쓰는 호갱님이 되어주셔도 괜찮으시면 연락하세요.
젊은 애인데 남자 관리하는 것을 보아하니

나중에 쌍 욕좀 얻어먹을 듯 하군요.

꼬꼬돼지

2012.01.27 14:07:36
*.117.132.165

추천
4
비추천
0
여자분의 속마음을 알아보죠

생각해볼께 -> 음 이오빠 괜찮긴한데 사귀어볼까 말까..? 음 좀 애매하네

좋아하는 남자 있어 -> 고민해봤는데 오빠랑 사귀는건 좀 아닌거 같아 나 애인있을때는 오빠같이 있어주고 나 애인 없으면 또 애인같이 있어주길 바래~ 혹시 알어? 그러다 정 안돼면 오빠한테 갈지 그러니 희망을 놓질 말길 바래

카톡의 연락 ->야 너가 여기서 이렇게 나오면 안돼 나 외로울때 심심할때 받아주고 놀아줄 사람도 필요해 너 나좋아하잖아 나도 너 싫어하는거 아니니 돌아와줘~


애인 없을시-"오빠 우리는 결혼하지 말고 이렇게 평생 지내자"
..몇달 후 "오빠 나 결혼해 축하해 줄꺼지?"
이런 패턴입니당

구구닷

2012.01.27 14:08:42
*.48.31.254

공감 1표

태평악마

2012.01.27 14:06:08
*.57.228.135

어장이네요... 탈출하세요... 0.0/탈출~!!!

아싸요

2012.01.27 14:09:48
*.13.33.69

어장을 역으로 이용하는 나쁜남자가 되어보시는건...어떨..ㄲ.. 아닙니다..

알면서

2012.01.27 14:17:22
*.240.134.50

나 같아도 이 여자말고 따로 만나시고 각자가 편할때 만나길..
그냥 편하게 자기들만의 식대로 사시면 될듯..

pepperstory

2012.01.27 14:17:35
*.149.174.139

절대 연락하지 마세요. 무한루프돌게됩니다. 후후

ㅎㅎ

2012.01.27 14:25:18
*.224.173.126

아싸요님 말대로 하려면 돈이 들잔아요 감정낭비하고 ㅋㅋ

striker

2012.01.27 14:26:10
*.98.48.129

어장이니 뭐니 남들 말 듣지 마시고
그 남자보다 내가 더 잘해줄게 하고 남자답게 몇번 더 밀어부쳐보시고 포기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세상에 반이 여자라지만 그여자는 세상에서 한명뿐인 여자인거에요.

플롸하이

2012.01.27 14:27:28
*.34.38.19

그냥 즐기시라는데 한표.
나를 가지고 놀았다면 나도 가지고 놀면 되죠
단, 그여자를 좋아하진 마세요 ㅎ

깝흐치노

2012.01.27 14:28:09
*.99.81.23

넘 길어(요)..ㅠ뭔가 복잡..

투더뤼

2012.01.27 15:05:45
*.38.144.252

아 ㅋㅋ 저도 그런적 있는데......ㅋ
1년동안 저리 만난거 같은데......
나 직장인 걔 대학생.............

난손도 거의 못잡아봤는데 ㅠㅠ

HelloLucy

2012.01.27 15:10:30
*.184.236.248

드라마처럼 복수극을....
좋아하게 만든후 뻥차버리세여!!!!!!!!
라고 조언하고 싶지만..ㅠ쉬운일이 아니라능..ㅠㅠ

호잇

2012.01.27 16:46:31
*.93.230.195

나쁜아저씨가 불쌍한아저씨 됐네요

그나저나 잠만 잤다는거야.. 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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