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먹는 게 귀찮다. 


삼시 세끼 밥은 먹어야 하는데, 배가 고프지 않으면 끼니때가 되도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고 싶다.


먹을 때 메뉴같은 거 별로 신경 안쓴다.


걍 한끼분의 뭔가를 먹으면 된다.


군것질을 싫어한다. 아니, 싫어한다기 보단 먹는 행위 자체가 귀찮다.


단 음식을 싫어한다.


이런 분들 꽤 계시겠죠?




예전에 아는 여자동생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먹는 즐거움을 모르는 남자랑은 사귀는게 아니다." 라고...ㅡ,.ㅡ


엮인글 :

논골노인

2012.01.27 16:10:36
*.96.168.117

먹는 즐거움만 아는 남자는 더 괴로울 듯;;;

꿈을꾸는

2012.01.27 16:17:51
*.222.213.67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 저로서는 환타님의 식생활이 참..
안타까워요.ㅠㅋㅋㅋㅋㅋㅋ
환타님처럼 먹는것에 흥미가 없으면 덜먹게 되고 그럼 살도 안찔테니 좋을것도 같고~
세상에 그 수많은 맛있는 음식들에 감흥을 느끼지 못하니 좀 재미가 없을것도 같고~
애매합니다잉~ㅋ

환타_

2012.01.27 16:29:12
*.166.110.119

살은 찝니다. 나잇살, 친구들이랑 먹는 술+안주...이런 거 때문에요.
먹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랑 결과적으로 체중이나 그런건 비슷해요.ㅜㅜ

투더뤼

2012.01.27 16:53:40
*.38.144.252

전 어제 치맥(한마리씩)먹고 집에가서 투게더 아이쑤쿠림 한통 다비웠는데...ㅋ

바람켄타

2012.01.27 17:00:12
*.91.238.220

환타님 저랑 비슷하시네여~ ^,.^

배고픈 건 못 참고...아무거나 먹으면 땡~
식탐 제로~

보드니~♡

2012.01.27 17:55:49
*.135.219.247

먹는 즐거움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ㅎㅎ;;

리정

2012.01.27 18:28:32
*.114.44.97

딱 저랑 반대시네요 ㅎㅎ

HelloLucy

2012.01.28 00:23:29
*.184.236.248

제가 먹는 즐거움에 미쳐서 먹는 즐거움을 모르는 남자 만나고 싶어요 ㅠㅠ
비슷한 사람 만나면.....대박 ㅋㅋㅋㅋ
굴러다닐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092
46388 지굼비발디도착...ㅎㅎ Avalanches 2012-01-29   239
46387 발목이 아파요;;; [9] 레드심 2012-01-29   475
46386 새벽부터 셔틀추격전ㅠㅠ MiYa868 2012-01-29   327
46385 도와주세요 ㅠ 용평안경점!! [1] 급해요 2012-01-29   752
46384 보호대 [4] 지금막도착 2012-01-29   370
46383 아... 이런... [1] 단팥의앙금술사 2012-01-29   358
46382 다시 집에가고있네요 ㅠㅠ [8] 엔트로피 2012-01-29   519
46381 용평 고고싱 [2] 비밀 2012-01-29   245
46380 곤지암셔틀 기다리고 있습니닷! [3] MiYa868 2012-01-29   300
46379 아 양지의 밤이여. [5] 케빈마린 2012-01-29   276
46378 셔틀예약을 했는데 못가는 일이 발생 [3] IanCurtis 2012-01-29   385
46377 지산 리조트 화장실에서 밀어내기 한판 하고 있습니다. [3] 방통 2012-01-29   682
46376 게이가 날 원해 [1] 인3 2012-01-29   277
46375 유령데크유령데크 하시는데 대명에 종결자가 있슴돠 [5] 골베엥이 2012-01-29   1163
46374 셔틀안에.... [2] 빨간거북이 2012-01-29   283
46373 곤지암토요일 유령데크활강.. [2] CL55 AMG 2012-01-29   531
46372 대명셔틀타러갑니당^^ [2] 빨간거북이 2012-01-29   252
46371 지금 지산 출격합니다 ㅎㅎㅎ 재발 사람없길. [1] 방통 2012-01-29   243
46370 솔로보딩이여 [7] 케멀퐈 2012-01-29   373
46369 이 새벽 고민에 쌓이네요...(출격일기...) [5] 신비한후리킥 2012-01-29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