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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01월 28일이네요.
1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늘 지산 늬우스 전달해드립니다.
지산, 사람 많기로 소문난 곳이기에 주말 새벽을 주로 이용합니다.
(토요일,일요일 포함한 공휴일 오전7시~9시)
새벽 땡보딩 했는데 20분 지나니깐 스키어,보더 분들이 쭉쭉 내려오셨습니다.
주말에 추울거라는 뉴스가 오보였는지 아침부터 바람하나 없는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패딩보다는 후드와 톨티로 가볍게 입고 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슬롭의 눈상태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넘어지면 아프지 않은 눈은 아니었지만 라이딩 하는데 무리없이
쭉쭉 잘 나가는 눈이었지만 슬롭에 눈이 잔뜩 쌓여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산 웹캠으로 확인한 오렌지 슬로프 14시 경
지산 웹캠으로 확인한 오렌지 슬로프 15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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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금 웹캠으로 확인한 오렌지 슬롭 입니다.
조마간 뉴오렌지와 오렌지가 합체 하겠네요.
오후에는 오전에 비해서 바람도 불고 기온도 떨어져서 쌀쌀하다고 하네요.
혹시 심야 타실 분들은 참고 하시구요.
오전에 내려가는데 지산리조트 분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우리 마지막까지 라이딩 조심해서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랑 같은 시간에 보딩하시는군요 ㅎㅎ 방갑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