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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인생 7년만에 새데크로 필굿 플라잉 (w캠) 사서 어제 처음 개시를 한 여자사람인데요,
카빙 미들턴까지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 데크를 타고 초급으로 다시 태어났네요..
엣지가 살아있는 데크가 이렇게 잘 나가는줄은 몰랐어요.
제가 렌탈시절 보통 사람보다 자세가 업되어있다고 하던데 살아남으려니까 자동으로 무릎-고관절 다 굽혀집니다. ㅋㅋ
w캠 특성인지 데크가 너무 휙휙 돌아가서 첨엔 좀 놀랬지만 이건 어느정도 적응했는데요,
문제는 눈이 얇은 지역에서 줄줄 밀려서 내려오는건 어찌해야할지 .. ㅠㅠ
다운을 준다고 계속 자세 잡아주는 통에 허벅지가 터지는줄 알았어요 흑-
이게 앞발쪽에 계속 무게를 실어주려고 하니까 그러는거 같은데, 제가 프레스 주는 방식이 잘못된건지 아님 w캠 특성상 어쩔수 없는건지...
w캠 쓰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캠버는 크게 상관 없는걸로 아느데요
다운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