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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보드를 처음타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나이가 있고 일을 하다보니 다치면 힘들고, 겁이 많은건지 실력은 늘지않네요..
현재 비기너턴, 너비스턴을 연습중인데요
시즌 시작전에 저렴한 이월데크 바인딩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동안 사용을 못할 사정이 생겼고,
조만간 결혼전에 데크, 바인딩을 미리 구입하고 싶기도 하고
결국 요즘 데크 검색만 하고 있습니다.
다치기 싫어서 라는 핑계로 앞으로 계속 보드를 즐기겠지만 거의 카빙이나 슬라이딩 라이딩을 위주로
트릭은 하더라도 간단한 것만 조금 할것 같습니다.
데크 좀 가벼우면서, 내구성좋고, 역엣지 잘안걸리고, 고속은 아닌 중속정도의 라이딩, 간단한 트릭정도 잘되는
데크를 구하고 싶어요..
데크 브렌드와 종류가 너무 많아서 ㅡㅜ
걸윙켐버도 땡기는데요
일단 눈에 들어오는 데크가 이것들인데 뭐가 좋을까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대충의 가격까지도^^
제 스펙은 키 174/ 몸무게 68입니다.
1. 네버썸머 PROTO CT
2.팬텀 듀얼
3.스모킨 슈퍼파크 ctx
4.그레이 쉬레드
5.나이트로 블랙라이트 걸윙
6. 롬에이전트 락커
7. 립텍 스케이트 바나나 BTX
8.살로몬 오피셜
바인딩 살로몬 릴레이프로<---좀 무겁기는 하지만 잘 잡아주고 부드럽다고해서!!
이것들외에 더 좋은것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려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ㅎㅎ
저는 에이전트 정캠에 + 릴레이프로 쓰는데요 릴레이프로 잘잡아줍니다.. 바인딩을 풀어도 뒤꿈치를 물고있어요;;
근데 소문대로 무거워요;;
저는 지금까지 에이전트로 만족하면서 타고있었는데 요즘에는 트릭에 푹빠졌거든요
에이전트락커도 타봤는데 역캠이라 정캠보다 프레스계열이나 역엣지가 적지만 그래도 에이전트 어느정도 하드합니다.
라이딩시 안정적이구 한방트릭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