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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알펜시아 리조트를 보면서 조금 불만드러운 운영과
국민에 세금으로 운영하는 리조트로서 세금낭비가 아닌가 하는 불만스러운 점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래 사진은 현재 보드 전용 코스라고 운영중인
에코 슬로프 입니다..
보드 전용 슬롭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잘 이용하고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4일전쯤에 갑자기 이곳에 사진에서와 같이 스키 모글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스키어들도 늘어서 이의를 운영자 측에 이야기 해 보았지만
영................말을 길게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왼쪽이 보드 전용 에코
오른쪽이 일반 슬로프 델타
그리고 지금 현재 리프트 운영시간이 야간 10시 까지입니다
이유인즉
아르바이트가 2교대인데
하루 보장시간이 8시간씩이 필요해서 오전조는 08:30~16:30까지 근무를 하구요
야간조는 오후 14:00~22:00시 까지 입니다
야간조는 중간 정설시간을 빼고나면 하루 8시간 근무는 이루어 지는거죠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야간 운영 시간을 늘리지 않고 굳이 오후 시간대에 사람을 겹치면서 까지 리프트를 운영하는것은
소비자로서 약간 납득이 가질 않는 부분입니다..
이 알바비도 운영비에서 감당한다고 하지만 스키장은 국민에 세금으로 만들었으닌까요
거기다 운영팀 자체가 외주를 주었습니다..제설팀도....공무원은 17:30분이면 퇴근을 해야 하닌까요..
또한 이번 시즌에는 파크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기에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 봤습니다
대답은 예산 부족...
그리고 홀리데이 호텔 로비에 설날에 맞추어서 외국인 전용 CASINO가 생겻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고 거기에 설날에는 중국계 관광객들이 돈을 잘쓰기 때문인지
때를 맞추어 운영을 시작 했죠
이 CASINO로 부족한 운영 자금을 체울려는건 아닌지 또, 정선처럼 언제 일반인에게 개방이 될지는 시간 문제인듯 합니다
또, 홀리데이 호텔 로비에서 운영중인 초콜렛 퐁튜 뷔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9,900원에 저렴하게 운영중이지만(14:00~17:00)
정작 초코렛 퐁튜 기계 고장으로 초코렛은 없습죠...하지만 가격은 그대로 9,900원
기계 고장으로 인해 6일째 미 운영중이지만 여전에 가격에 변동은 없습니다.
이건 홀리데이 호텔에서 운영 하는것이니 넘어가죠.
그리고
2011년 초에 완공한 콘서트 홀, 컨벤션 센타, 홀리데이 호텔 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1년 11월 초에 홀리데이 호텔 룸 침대와 벽지, 그리고 침구들이 바뀌엇습니다
이건 홀리데이 측에서 교환했으니 그냥 넘어가도 무관하지만
컨벤션 센터와 콘서트 홀은 엄연히 알펜시아 리조트 ..즉 강원도 개발공사 소유 입니다만
9개월 만에 실내 인테리어를 전면 교체 했습니다...대략 3주에 걸쳐서요
궁금한 마음에 인테리어 현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만
왜 교체 하는지는 강원도 개발 공사측 만이 알겟죠..참고로 그 시기에 강원도 도지사가 사퇴를 했습죠.
(사진 촬영은 제지를 당해 이루어 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야외 무대도 지난해 9월부터 아직까지 공사중입니다만.
작은 소견으로 볼때 아주 소규모 관객석만 유지하고 무대는 관객석보다 조금 더 크게 짖고 있습니다..
(이또한 사진 촬영 불가)
강원도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 된다면
국민은 위한 시설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슬로프 이용객을 위한 시설 투자도 못하고
파크도 예산 부족이라고 운영 못하고...
누굴 위한 운영인지 누군가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냥 생각에 올림픽을 빙자로 세금을 물쓰듯 쓰는건 아닌지 납세자로서 걱정이 됩니다.
각설하고..
제 눈에는 그냥 신기한 모습하나 담아 봤습니다
이슬람 여성의 스키 타는 복장입니다.
여기서 외국인을 많이 봐온 저 인지라
이 여성분은 그래도 남편 잘 만나서 스키를 타는거 같습니다
잘 모르지만 말래이시아쪽 무슬림 분들은 편하게 종교 생활을 하면서 스키등등에 외부 활동에 자유로운듯 합니다
하지만
중동쪽분들(사진)은 남편이 허락하지를 않아요
이 여성분도 복장으로 볼때는 중동쪽 무슬림 이신데 편하게 스키를 즐기고 있으니 그래도 남편이 편하게 해주는 듯(?) 합니다.ㅋㅋ
1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쯤 사진이
이곳 알펜시아의 주말 모습입니다
물론 점심 이후로는 사람이 조금 늘었지만 리프트를 5분 이상 대기해 보진 안았네요 ^^;;
총체적 난국이죠... ㄷㄷㄷ
저는 초보 가르칠 일 있으면 한번씩 가네요. 하도 사람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