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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달아놓고 보니 꼭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건 또 아닌 거 같네요.
사람 마다의 습관일 뿐.....
아무튼,
아침부터 또..에이씨..
아니 치약을 중간을 짜서 쓸 경우 손해를 보는 일이 있다면야 내가 그 버릇을 고치겠지만
중간부분을 눌러짜서 써도 치약을 거의다 사용하게 된 막판엔
밑에서부터 돌돌말아 올려 짜서 쓰게되므로, 결국 한방울도 남지 않게 치약은 다 쓰게 되어서
손해보는 일도 없는데
왜 굳이 자꾸 끝에서부터 짜서 쓰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분이 같이 중간부터 짠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한분은 아래부터...한분은 중간부터라면 좀...
남자분이시니 이해하기 쉽게 예를 어떤걸 들어야 할까나...
차탈때 신발 한번 털고 본인은 타는데...
여친이 신발 안털고 탄다고 투덜거리시죠?
남자는 미리 털면 카매트에 먼지가 덜 끼고 흙도 덜 뭍기에 그렇게 하지만...
여친 입장에선 어차피 나중에 청소할때 한꺼번에 하면 될걸 뭘그래...생각하는거랑 같은거라고 해야하나요...
둘다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본인 입장에선 상대방과 다르면 은근 스트레스 받는 일상의 문제라고 할까요^^
그냥 펌프식 치약으로 바꾸세요~
서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전 뭐 뒤에서부터 짜긴 짜는데 (나이든 사람들 습관입니다. 예전 튜브는 지금처럼 좋지 않았거든요.ㅋㅋㅋ)
중간부터 짜도 알뜰하게 잘 쓰면 뭐라 하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