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뜻보면 리프트 대기줄 같지만,
이건 '집에 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22일날 주간타고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곤돌라로 가는 리프트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야 하거든요) 를 막더니
벨리쪽으로 내려가는 리프트만 가동시키고 모든사람을 그쪽으로만 모으더군요..;
더 엽기적인건 6인승 리프트에 3명씩만 태우고, 그나마도
2대중에 1대는 그냥 보내고 1대에만 태웠다는...
(23일 반개장을 위해 무료이용자를 실험대상으로 쓰는것 같아 기분이.. -_-)
글치 않아도 추웠는데 1시간동안이나 '내려가는' 리프트를 기다렸답니다. ㅡㅜ
4시에 끝나는 주간을 타고 마운틴 돌아오니 6시가 다 되었..;
같이 당하(?)셨던분들 계시겠죠?. ㅡㅜ
내리면서 걸어가야 하는데...상대적으로 탈때보다 시간이 부족하데요...
맨처음 6명씩 태우다사 세우는게 더많아서.... 대부분의 보드장이 내려가는 리프트는 운행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