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짜로 얻은 콘도가 생겨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남자 셋이서 말이죠 ㅋㅋㅋ
아침일찍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준비하고 부츠신고 차에서 장비를 꺼내는데..
비가 내리는겁니다 ㅠ_ㅠ... 그래도 어찌합니까.. 서울에서 왔는데.. 걍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슬롶 이동중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0-
곤도라 첫빵으로 타고 벨리탑(?)으로 올라가 제우스 2를 내려왔습니다.
안개가 무지하게 끼었더군요. 그러나 설질은 역시 하이원이었습니다!
리프트 대기시간 0초. 슬롶에 사람도 없고 설질도 좋고 아주 GOOD 이었습니다^^
오후 1시에 아테나2를 오픈한다는 소식에 곤도라타고 다시 내려갔는데
약 20분정도의 시간여유가 생겨서 T Bar나 한번 타보자는 생각에 갔는데..
안개때문인지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운영을 안하더군요..
400m라고 했는데 내려갈땐 정말 금방내려가고 올라올땐 무빙워크 타고 10분은 걸린거 같아요..
절대 비추입니다 ㅋㅋㅋ
아테나 2 ... 역시 최고였습니다.
오전에 빡씨게 타서 그런지 허벅지가 너무 터질꺼 같더라구요.. ㅎㅎ
결국 9시에 시작한 보딩을 4시30분까지 못타고 4시에 접어야하는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ㅋㅋㅋ
집에오는데 6시간 넘게걸렸지만(고속도로에서 배추차 전복ㅋ)..
또 다시 가고 싶은 하이원입니다!
역시 하이원!
글을 쓰다보니 사진첩이네요 ㅋㅋ
보드장소식에 올려야하나 -_ -
하이원.. 완전 부럽습니다 ㅠㅠ
근데
아직도 "나에 하이원 나에 하이원~♬"
노래를 틀어주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