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부터 Chicago에서 기거중인 Fighter™ 입니다.
Chicago가 있는 IL주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고 추운동네죠..
하지만... 제길슨 산이 없다는거... 대략 낭패
그래도 지난 토요일에 눈이 오길래 Chicago에서 그나마
젤 가깝고 괜찮다는 WI에 있는 Wilmot mountain으로
보드 타러 다녀 왔습니다..
99년 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해서 이곳저곳 다녀 보았지만
양지리조트가 그리워지는 보드장은 이번이 처음 이었네요..
아무리 산이 없다고는 하지만 무슨 언덕에다 슬로프를
만들어 놓고, 길이는 한 200m 정도 밖에 안되더라는...ㅡㅜ
임신한 와이프 떼어놓구 Utah로 보드타러 갈 수도 없구
에효.. 좀 있으면 파크라도 개장한다고 하니까..
그때쯤이나 다시 가 봐야 겠네요..
양지보더 여러분... 양지리조트 무쟈게 좋은 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