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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출근하신 헝글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헝글분들중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전 집이 홍대입니다.
직장은 분당정자동이구요.
출퇴근 시간이 제법됩니다.
그래서 항상 일찍 아침을 시작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장점은 거의 아침에는 앉아가는 편한 출근길이라고도 할수 있겠죠.
하지만 오늘은 무척이나 불쾌한 출근길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상석은 역시나 가장 끝 코너가 상석이지요.
상석에 안착하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데, 어디에선가 반가웠다는듯이 여성2분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큰 목소리로 자기네 회사업무이야기와 여러가지 개인사부터 다 이야기 합니다.
점점 저는 불쾌해지고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짜증나서 이어폰을 꺼내서 음악을 틀었습니다. 그런데도 대화내용이 들리더군요.
아침 지하철 정말 피곤한 직딩들이 잠시나마 눈을 감고 직장을 가기전까지 쉬는 쉼터인데,
그들의 큰소리의 대화는 참 불쾌해지더군요.
낮이라면 괜찮겠지만, 다른 사람은 생각치도 앉은채 그렇게 떠든다는게 정말 불쾌했습니다.
이건 저만의 이기심일까요.??
제가 피곤해서 잠좀 청할려는데, 그렇게 방해되서 그럴까요.?
사실 마지막엔 그녀들에게 죽탱이를 날리고 싶었습니다.
아.~~~~~~~
그녀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렇게 회사에 업무 프로세스가 문제라고 생각되면 그 회사 비지니스 컨설팅을 하여라.
잦도 모르면서, 그렇게 궁시렁 거리고, 너의들에 용돈과 남친 자랑에 대해서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은 관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