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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건 제목 그대로입니다.
더 자세히 붙이자면,
상급 슬로프에 있는 경사면.. 내려오면서
턴 안하고 그냥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브레이크 잡은채로 슬슬 내려오거나
낙엽으로 내려올때가 있어요
그렇게 잠시 경사 내려오고 나면 무릎관절도 너무 아프고 힘을줘서 그런지 허벅지도 아프고 그래요
근데 이게 당연한 건가요?
뭐 탈만한 사람들은 낙엽하거나 브레이크 잡은채로 타고 내려오면
원래 더 힘들고 그렇다고 주워들은건 있는데 그게 맞는 말인지요..?
혹시 제 바인딩 각도에 무리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고요..
아 제 바인딩 각도는 15,-15 예요
작년에 배울때 부터 저 각도로 배워서 이번에 장비사고 맞출땐 15, -9로 맞췄다가
안맞는거 같아서 원래 탔던대로 바꾼거거든요
바인딩 각도를 바꿔봐야 할까요?
각도 바꾸기전엔 무릎이 심하게 아프진않았던거 같은데..
제가 워낙 다운이 안됬던터라 뻣뻣한 자세로 턴하다가
마지막으로 탔던 날.. 그때 제대로 빡시게 다운연습했거든요
그래서 더 무릎이 아팠던 걸까요?ㅠㅠ
근데 다운 열심히 연습햇다쳐도, 무릎이 아프면 안되는거죠?
제가 자꾸 의식해서 그런지.. 아님 그전부터 아팠던건데 무뎠던건지..몰라도
그뒤로 무릎이 앉아있다보면 갑자기 시린거 같고 그러는 거 같아요
묻고 보니 질병 문의같은데......흠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실거라 믿어요.....ㅠㅠ
전 갠적으로 낙옆이 젤 힘든듯 싶어요 한쪽 방향으로 똑같은 근육을 이완없이 수축만 지속적으로
해야하니 온몸이 다 아픈건 당연한거 같아요^^
다 아프던데여
폭풍낙엽들이 정말 대단해보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