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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회사 동료 상 당했다고 가서 자고 온다는데..
요즘에는 장례식장에서 밤새는 것 없던데요..
8년 전에도 울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새벽 1시 정도 넘으니까 손님들도 많이 안 오시고...
상주들 자는 방도 있던데요?
그 이후에도 장례식장 가봐도 밤을 꼬박 새지는 않던데..
시골은 안 그러나요?
밤을 꼬박 샌다던데.... 꼭 상가집에서 잠을 자고 와야하나요???????
다들 밤 같이 새준다면서...
서울쪽에는 밤새는 상가집 못 봤는데 시골은 밤을 꼬박 샌대요..
맞아요?
일케 염려 스러운건.... 동기들 모임할때 남자애들이 지방에서 올라와서 새벽까지 놀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모텔에서 자고 하던데.... 와이프한테는 상가집 간다고 하고 나온데요...
정말 까만 양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상가집 간다고 하면 괜히 의심이 드는데요....
그리고 남편을 믿긴하지만 남편 친구들을 못 믿겠어요.
집들이 가보면 한쪽 방에 모여서 카드치고 하는데... 도저히 못 마땅하거든요.
그런친구들 만나면 상가집에서 고스톱치고 카드치고 할텐데 상가집에 오래 있어봐야 뭐가 좋아요...
ㅠㅠ
걱정되는데..
진짜 상가집에서 밤 새나요?
상가집에 손님없으면 썰렁해보여서 이기도 하구요
아침되면 아직 시골이라 산으로 갈텐던 절친들은 장지갈때 같이 따라갑니다
그리고 밤을지샐땐카드나 고스톱치는건
남자라는 동물이 대부분 여자들과다르게 수다를 몇시간씩 못해서
할게없어서 하는거에요
큰돈아니면 하루정도 노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어차피 꾼이랑 하는것도 아니도 친구들이랑하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