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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달이 지났네여ㅡㅡㅋ
1월1일에 성우 알파에서 사고났었는데 뺑소니당했었거든요.
강습생이 뒤에서 저를친후 도망가고 강사가 아는동생이라며 책임진다고하고선 같이 사라졌었습니다.
전 뇌진탕에 응급실 직행.. 다음날 회사 출근도 못하고 엉망징창 생활을했죠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잊고있었는데 클럽 지인의 제보로 2주전 패밀리에서 가해자의 강사발견..
강사증 확인후 전화번호랑 이름받았다고 연락와서 제가 강사에게 연락했더니 전화 문자 회피.. 수신거부까지
계속이러면 신고하겠다고 했는데도 거부... 너무 괘씸해서 결국 지난주에 신고했습니다
그렇게 전화해도 안받더니... 둔내경찰서에서 전화하니까 바로 받더군요-_-
경찰이 상황설명해주고... 가해자 전화번호 알려달라고하니까 바로 얘기해주는..;;;
가해자는 나이어린 대학생... 뭣도모르고 형이 시키는대로 했다며.....
솔직하게말하는것 같아서 그나마 낳았는데.. 참나.. 강사가 개념을 밥말아먹은듯.. 어이가없더라구요
어쨋거나 내일 가해자와 합의하기로하고 만나기로했는데 다행히 잘풀리는거 같네요.
아직 강사얼굴을 못봐서 안타까운데... 성우 샵돌인거 같기도하고.
맘같아선 여기에 이름이랑 연락처 확 올리고싶네여.
이글을 보고있을수도 있겠는데... 진짜 걸리면 죽는다잉...
강사라는 사람이.....리조트 강사인가요? 확 리조트에 까발리세요
아.. 제 닉네임과 비슷해서.. 깜놀 ㅋㅋ
잡으셨으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