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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6번 정도 되었구요, 매번 타고 와서 헝글이나 동영상 강좌를 찾아보고 연구를 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딱히 무슨 턴을 하고 있는지 답이 안나오는 턴을 하고 있습니다;
원호가 크고 밀림현상 없이 노즈가 간길을 테일이 따라가는거 보면 슬라이딩과 베이직 카빙의 사이쯤 되는
말도 안되는 턴이라고 추정되는데요.. (상체 로테이션과 하체 로테이션과 인클로 타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프로 라이더가 되려는것이 아니라서 그냥 이대로 마일리지 쌓아가면서 타도 되긴 하겠지만,
베이스가 오크밸리구요, 같이 가는 친구가 중상급을 좋아라 해서 가면 주로 A, F, D쪽을 타거든요..
생각보다 좀 고각의 슬롭인지라, 제가 위와 같은 턴으로 타면, 원호가 커지면서 폴라인쪽에서 가속이 너무 붙어 좀 무섭습니다.;;
아 잡설이 좀 길었네요.. 쓰다보니 왠 자유게시판용 글이;;
어제 좀 연구를 해보니 슬라이딩턴은 노즈가 가는 원호와 테일이 가는 원호가 다른거 같더라구요.
테일의 원호는 노즈를 축으로 도는거 같은데요..
전경으로 타면서 폴라인 이후로 기본적으로 주는 프레스와 별개로 뒷발을 좀 더 바깥쪽으로 눌러주는게(혹은 밀어주는게)
슬라이딩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까요?
생각으로는 그런식으로 하면 앞발을 축으로 뒷발이 돌꺼 같기는 한데, 반동없이 뒷발을 돌려도 이게 뒷발차기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슬라이딩턴을 완성하는 팁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몇일전에 J턴을 해봤는데요, 사실상 폴라인 이후에 밀림현상이 전혀 없는거 보면 카빙처럼 타는거 같습니다.
친구놈이 카빙을 연습하는지라 같이 타다보니 원치 않아도 카빙 비스꾸리하게 타고 있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원하는건 슬라이딩턴입니다..
제가 좀 안전주의라서요 ^^;;
지금 문제가 고각의 슬롶에서 슬라이딩턴주행시 라인형성이나 고속에서 컨트롤의 문제가있는게맞으신지??
뒷발 차기라는건 자기가 속도제어라든지 보드의 컨트롤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발차기를 시도하는게 뒷발차기라고 생각합니닷
주행라인은 주행방향 발쪽의 엣지컨트롤에서 라인이 생성된다고 생각하는데..
제이턴이나,, 뒷낙옆 연습을 더하시면 자연스레 해결방법을 터득하시리라고생각됩니다..
제이턴... 우습게 보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제친구넘들마저도...ㅠㅠ)
아주 유용한 연습방법이라고생각해용~~
빠른 실력 향상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