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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우측 쇄골 5조각 분쇄골절되어
플레이트 대고 나사 6개 박는 수술한지 2달이 조금 지나서 회복중입니다.
지금 상태로는 일상생활 가능하고
무거운거 들고 힘쓰는 것 외에는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병원에서 엑스레이를찍어보니
많은 금이 있네요..5조각 분쇄골절이다 보니..
수술 직후와 비교하여 거의 차도가 없네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지금 한창 붙어야 할 시기라고
체외 충격파(1회 20여만원)
골절 주사(한달분 70여만원) 치료를 권유 하시는데
제가 27살 인데 이번에 졸업반인 학생이라 경제적인 여유가 있지 않아 망설여 지네요..
경제적 부담 vs 뼈가 붙지 않으면 어떡하나의 걱정으로
고민중입니다.
수술 경험자 분들은 수술 후 어느 시기부터 골진이 나와 뼈가 붙는것을 엑스레이상 확인할 수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돈도없고 해서 주사도 안타오고 치료도 안받고 왔는데
회복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쇄골골절 경험하신분을 의견좀 부탁드릴께요ㅠㅜ
저도 5조각 쇄골분쇄로 나사 6개 박고 곧 3개월째가 되네요.
얼마전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요, 엑스레이상만으로는 골진이 나오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답니다.
지금 뼈가 붙을려고 발악을 하고 있을거다 라는 말만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한달후 다시 찍어 보자고 하고요.
그리고 소염제랑 연골촉진제랑 몇가지 더 해서 약처방 해주더군요.
이제 2개월 지나는 정도면 좀더 기다려 보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붙을때 되면 붙겠죠. 사람마다 붙는 시기가 조금씩 다 다르다는데 그리 큰돈 들일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잘 붙겠지 하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