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카라 사진이 영 안좋습니다.
눈이 3월 중순보다 더 좋더라구요
10Cm 조금 더왔거나 한듯 합니다.
바닥인 밸리스키하우스에 비가 오길래 장비 안차고 그냥 관광삼아 곤돌라를 탔더니 마운틴 가기전 쯤 부터 믿을수없이 눈이 오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뭐 곤돌라 돌릴 수도 없고 역으로 타고 내려오는데 하단엔 여전히 비더군요
장비 착용하고 정상의 온도를 확인해보니 0' 였습니다
3월 29일에 파우더라 ^^
즐거운 경험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원래 올해 일정은 4월 첫주까지 타려고 했었는데..
이거 온난화 어떻게 안되겠니...??
토요일 낮에는 눈이 많이왔어도 정설이 안되서 모글이 생기더니
5시지나니까 제우스 상단에 정설을 쫙...
뽀송뽀송 피클질 가르질르며 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