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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어떤 분이 무역수입대행을 요청하였습니다.
비용은 약 7만달러
아직 초보인데다가 개인에게는 꽤 큰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덥석물은 제 잘못이 크긴합니다.
아무튼 진행하기전 법무사를 통해 공시가격으로 약 3억원하는 그분의 아파트를 1억원 담보설정 하였습니다.
제가 담보 설정전 제1금융권 은행에서 약 6천만원의 담보가 설정되었긴 하지만
법무사가 그정도 금액이면 큰 문제 없다고 하여 계약서 작성 후 무역대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행방법은 L/C입니다. 그 L/C 마감은 2/29 이고요.
애초 이달 초에 L./C 닫을 금액과 수수료를 저에게 주기로 하였으나, 의뢰인 자금사정이 꼬여서 예정된 일자내에 갚는것이 어렵다는 답변입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저의 L/C도 집 담보로 오픈한것이라 그분의 L/C를 닫지 못하면 은행에서 저의 집을 경매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파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답답하고 마음이 정리가 안되니 글의 내용도 정리가 안되네요.
정리 안된 내용을 어케 알아먹고 자문을 드리나요?
무역거래대금이 7만불.
결제조건은 L/C 인건 알겠는데.
B/L은 어디있으며, 물건은 어떤거고 어디 있으며, 수출자가 은행에서 돈을 받아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