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키장 가다보면 가끔 당황스런 설질인 경우가 있는데요,
눈이 가루화 되서 여기저기 얇게 덮혀진 경우가 있어요. 대명입니다. 타보면 많은 곳이 아이스 상태죠..
넘어지면 많이 아픕니다..
궁금한 것은 이런 설질에서 카빙으로 잘 타는 요령이 있나요?
저는 (뒤에서 들리면 무서운) 돌 가는 소리와 함께 좍좍 미끄러지니 턴도 부담스러워 잘 안 되는데요.
당황스럽게도 몇몇 고렙인 분들, 전혀 개의치 않고 죽~죽~ 나갑니다. 스키어들도 그렇구요.
최상급 락에서 타는거 보면 얼음을 가르며 가는건가 싶은데요.^^;
설질이 좋은 날과는 다른 컨트롤 요령이 있을까요? 허벅지에 힘 이빠이? ^^;;;
엣지 튜닝 해보셨어요?
랜탈데크라면 답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