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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보드를 두차례 타본 왕왕 초보 입니다.
저번주에 한번 타보고 이번주에는
평소에 꼬리뼈가 좀 아파서 보호대를 구입해서 탔는데요.
보호대 하구 한번 쎄게 넘어졌는데 유체이탈 할뻔 했어요.-.-;;
처음에 탔을때는 보호대를 안하고 한 100번쯤..넘어진거 같은데
그때는 좀 쑤시기만 하고 넘어져도 엉치가 나갈듯이 아픈적은 없었거든요.
어째 보호대를 하고 넘어 졌는데 더 아프더라구요.
생각해 보니까 엉덩이를 감싸는 부분은 도톰하고 엉치뼈 끝나는 부분은
패드가 없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패드부분이 끝나는 모서리가 제 몸무게로 눌리며
엉치뼈를 눌러서 더 아팠던게 아닌가 해요..ㅜㅜ
한번 그렇게 쎄게 넘어지니까 담부터 몸이 경직 되더라구요..
지시장에서 3종셋으로 3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평이 2천개씩 올라와있고 평이 진짜 좋던데,
보호대 안하고 넘어지는거나 다를게 없더라구요.
오히려 세게 넘어지니 보호대 때문에 더 아픈느낌..ㅜㅜ
슬로프 가운데는 괜찮았는데 슬로프 가상자리에서 두번 넘어졌는데, 둘다 넘 아프던데
원래 가상자리가 더 얼음?? 같은건가요?? ㅜㅜ
보호대로 검색을 정말 많이 했는데
파워텍터 추천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보니까 제가 산것 처럼 두툼해 보이지도 않고..과연 꼬리뼈를 보호해줄까? 싶던데
보호 잘 되나요?
제가 산거에 수건 같은걸 넣어서 타는게 나을지,
아니면 2겹을 입으신다는 분들도 계시길래
파워텍터나, 리몬을 구입해서 수건을 더 넣거나, 제가 산걸 2중으로 입는게 날지
고민중인데요.
파워텍터랑 리몬 중에서 어떤게 엉치뼈를 더 보호해줄까요.ㅜㅜ
일단 낙엽쓸기만 하고 있는 초보라 다른곳 보다는 엉치뼈 보호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두개다 써보신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릴께요..
(__)
비싼거 사두 제대로 넘어지면 작살나게 아파요!!
전 슬로프에 아이스끼가 심하면 궁디 보호대 두개 착용합니다....
그리고 투반 보호대보다 파워텍트가 좋긴해요.
안에 들어가 있는 폼의 재질이 다른거니깐.!!!
비싼거 비싼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