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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에 장비 장만하여 첫시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렌탈장비로 탈때보다 모든게 형편없어 졌습니다.. ㅜ
일단 중심..
균형이 불안합니다..
스탠스 문제일까요..??
제 키가 170이고 데크는 151입니다..
기본셋팅돼서 온채로 탔는데 좀 넓혀야 할까요?
그리고 데크가 너무 빨딱(?) 슨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땜에 다운시에 중심을 평소보다 좀 높게 두고 탔는데..
자꾸 꼬구라지고.. 역엣지 걸려서..
그래도 결국 제대로 걸려서 팔꿈치 부상..깁스중..
이건 부츠가 하드해서 반응이 빨라서 그렇다던데..
살로몬 팩션입니다..
데크는 에어트랙스 Destructo 입니다.. 싸구려인데..
무지 가볍더라구요..
부츠가 하드하고 데크가 가벼우면 타기 어렵나요??
힐턴이 예전보다 넘 안돼는데..
힐턴시에만 드는 느낌인데..
제가 구피 인데 오른발이 스로프와 수평으로 진행하는 느낌?? 이 듭니다..
억지로 데크를 돌려서 돌아가는 느낌이 들고..
그러니까 상체가 도는데 따라서 안돈다는 느낌??
그래서 과도하게 하체를 써서 턴이 제대로 안되고 팩 돌아서 슬라이딩 되기도 하고요..
싸구려지만 내꺼라고 좋아하고 갔는데..
이건 렌탈때보다 타기가 힘드니..
이거 낙엽부터 새로해야 하나 싶고..
장비 장만하고 더 고생만하니.. ㅠㅜ
세팅을 잘하면 나아질까요??
어떤 셋팅이 안맞을까요??
어떻게 셋팅하면 좋을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똑같은 경험했던 기억이 있네요
부츠가 발목을 많이 잡아줘서 각을 거의 새우기 어려우신거 같은데
1시즌 타고 나면 적응 됩니다.
그리고 그게 맞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