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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 한 3~4년 됐구요. 중급 정도 됩니다.
평지에서 360도 턴 하고요, 살짝? 점프 정도 하는 정도의 실력입니다.
요즘 보드데크를 바꿔야할지 말아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데크는 오스트리아산 팩토리보드 브랜드이고
156 이라고 씌여 있는데, 부츠신고 대보면 겨우 턱 밑까지 오는 길이 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하드 합니다.
지금 왼쪽에 보이는 빙글빙글 도는 보더의 사진처럼 저렇게 보드 한쪽을 드는 것 안될 정도로 하드합니다.
제가 178cm, 80kg 정도 나가는데
데크 길이가 짧고, 너무 하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꾸고 싶은데, (또는 세컨을 구하고 싶은데) 어떤 타입을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렌탈 샵에서 이것 저것 빌려 타 보고 고를순 없겠죠?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바꿔야 하나요? 아님 제 실력이 하수 인가요?
바꾼다면 어떤 스펙으로?
진지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데크가 하드하면 힘듭니다. 중심을 잡고 다른 발을 드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힘을 주어야 하기때문에 중심이 무너져
버립니다. 저도 철판같은 데크를 사용하면서 고민하였었는데 플렉스가 낮은 데크를 구입하여 사용하면서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소위 책받침의 의미를 깨달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