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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보드를 타본 (렌탈해서 2번이 끝)
쌩초보 입니다.
보드 타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내년엔 좀더 많이 타 볼 생각인데
일단 구상중인것을 말씀드리면
바인딩 데크 부츠 셋트 = 저렴한거로 25 정도 , 보드복 적절한거 = 15, 시즌권 = 20~40, 시즌방 50 정도
해서 내년엔 좀 많이 타러 다니고 싶어요
장비나 그런건 거의 봐도 모르기때문에 타면서 돈이 좀 여유가 생기고 뭔가 좀 알겠다 싶을때부터
하나씩 바꿔볼 생각이구요
회사가 선릉쪽(강남근처)인데 주5일에 6시 칼퇴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강남에서 가까운 스키장 시즌권 끊고 주중 야간 타고 시즌방에서 자고 거기서 바로출근
이렇게 가능할까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강남40분거리 어쩌고 이런거 있는데 차는 없기때문에
아마도 셔틀이나 광역버스 이용해서 다녀야 할 것 같구요
요점 정리.
1. 장비 초보용으로 사서 쓸때 쓸만한 셋트 추천좀...,
아무것도 모르기때문에 일단 좀 싼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하나씩 바꿔가는게 좋을듯 싶구요
2. 강남에서 출퇴근하면서 평일에 보드타러 다녀보신분 경험담좀...
3. 강남에서 어디가 가까우면서 보드타기 좋은 스키장.
4. 장비, 보드복, 시즌권 이런건 구매시기를 언제로 하는게 좋을까요?
가격적 메리트를 기준으로요..
재고나
1. 데크/바인딩/부츠 셋을 사시는건 일단 반대의견이구요.
일단 부츠부텀 사시구요, (차병원사거리 가셔서 여러군데 샾 돌면서 열심히 신어보세요. 자기발에 편안한거 찾는게 젤 중요)
나머지 데크랑 바인딩은 나중에 천천히 좋은걸로 바꿀계획이라 하셨으니,
헝글 중고장터 열심히 뒤지셔서 구입하심이..(내년시즌 준비라 하시니 시간은 널널하죠.)
제 개인적 경험을 말씀드리면, 살로몬 어떤 데크 중고로 살려고 1년 이상을 헝글 장터에서 서식했죠.
덕분에 내가 생각하는 데크 70몇만원짜리 대여섯번 탄거 28만원에 구입해서 지금도 잘 타고 있습니다.
봄여름가을동안 장비 사용기 및 헝글 장터 매일 들어가보시면 장비에 대한 내공이 어느정도 쌓일테고...
2, 3번 패쓰
4. 장비 구매시기
- 장비는 일단 시즌 막바지에 이를때 부터 세일 들어갑니다.
40~50% 정도...그렇다고 시즌 막바지보다 한여름이 더 싸냐? 그건 아닌듯 합니다.
괜찮은 물건이 줄어들기만 하죠. 한 50% 세일 가격이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보드복은 한 15,000방수 정도 이상이면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산 롬프도 싸고 괜찮다 생각합니다. 몇일전에 보드복바지 롬프에서 99,000원 짜리 샀는데
뭐...무난하고 괜찬다고 생각.